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 내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2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총연장 2.3km의 해변 산책로에 해양신도시 연결 보도교, 체육시설 5종,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야외무대, 쉼터,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개장하여 월평균 방문객이 14만명에 달하는 등 창원시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기반 마련과 통신비 절감을 통한 정보복지 구현을 위해 공원 내 물놀이터, 바닥분수, 야외무대 등에 공공와이파이 장비 16대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15해양누리공원 공공와이파이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설정⇒연결⇒WiFi에서 ‘Changwon WiFiFree’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그동안 주요 관광지, 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등1,451개소에 2,205대의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공원 등 시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거창녹색농업대학장인 구인모 군수와 김종두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개학과 5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1년에 사과학과 24명, 딸기학과 29명이 졸업해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해당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졸업식사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졸업한 것을 축하며,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박종문씨는 “여러 교수님들의 강의와 실습 그리고 현장견학은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며,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농업에 관한 지식과 체험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원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23일 합천유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군의원,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계획 보고, 의결 안건으로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건이 다루어졌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주주분들과 직원들이 우리 합천군 농산물 유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주심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합천유통(주) 임직원 및 관계자 들을 격려했으며, “군민들께서도 합천유통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 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유통(주)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478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경상남도 최초로 산지유통혁신조직에 선정 돼 국내를 대표하는 양파 전문 유통회사로 거듭났다. 특히 작년 12월 한국농식품 유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농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 는 박형준 시장이 23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제4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 중심의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주요 정책 사전협의제도 도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제49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제20대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와 중앙지방협력회의(의장 : 대통령 / 부의장 : 국무총리, 시·도지사협의회장) 간의 내실을 다지고자 하는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 시도의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영상회의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의 후속 대책 및 운영 개선방안 마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관개정을 통한 협의회 내 중앙지방협력위원회 신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추진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과 대응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지난 1월 13일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의 후속 대책으로 회의 안건채택, 행사 운영 개선방안 및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지방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는 논의가 중심을 이뤘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추진과 대응을 위하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청년창고에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김향란·표주숙·권순모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총 33명의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정책 제안 △청년문제 개선방안 모색 △청년 역량강화 △청년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등 1년 동안 청년을 대표하여 활동한다. 발대식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1기 활동 사항 보고, 2기 참여자들의 다짐과 각오를 담은 약속문 서명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자체행사로 네트워크 방침과 회칙 마련, 분과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의 약속을 담은 사발통문에 서로의 포부와 각오를 적고 서명함으로써 거창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년네트워크의 힘찬 출발을 보여줬다. 투표로 선출된 김희준 2기 대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희망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열정과 소통으로 거창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구인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창원 거점형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 산업부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가스공사가 구축하는 1일 1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는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 유치했다. 전국에 유통되는 수소가스는 울산, 대산, 여수 등과 대규모 석유·화학이나 철강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로, 나프타 분해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 형태로 대부분 공급되고 있다.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석유화학단지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의 공급비용 절감과 생산기반을 배치를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창원시의 수소산업 육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수소모빌리티 보급 증가 등으로 창원 지역에 수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당초 5톤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에서 10톤규모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이는 같은 해 선정된 광주(4톤/일)의 2.5배 규모로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수소보급기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올해 3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최성유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방문으로 진주지역 교육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최성유 부교육감 방문은 진주지역 3월 신학기 개학 전 코로나19 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를 둘러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서 언론보도로 발표되는 신학기 코로나19 대응과 교육부 및 도교육청을 통해 안내되는 방역정책 간에 혼란을 최대한 줄이고 학교일선의 방역업무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친 최성유 부교육감은, 오후 일정으로 개학 준비 중인 갈전초등학교와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경남학생안전체험원, 과학교육원 등을 잇따라 둘러보고 교육현장을 점검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이번 최성유 교육감 방문으로 논의된 신학기 코로나19 대응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차질없은 새학기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의 임시개통을 앞두고 22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경남도로부터 상평산단 재생계획을 승인받았고, 2020년 12월에는 세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21년 3월 사업에 착공하여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20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목구간 임시개통 시 20m 너비의 4차로가 40m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앞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의 확산 및 선거기간 등을 감안하여 민간인을 제외하고 진주시장 및 진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의 도시기반시설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첨단 과학도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및 도비 24억 원과 시비 13억 원 등 총 37억 원을 들여‘코로나 시대 對시민 치유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시행됐다.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버스정류장 개선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 공원지역을 아름다운 빛으로 채우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파수꾼인 ‘스마트 폴’ 30개소, 긴급 재난상황 시 시민의 생명을 지켜줄 ‘자율항행 드론’2식 등 3가지 첨단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했다. 추울 때나 더울 때, 미세먼지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편리함을 책임진다. 중앙시장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전국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의령군 실업률은 0.1%로 전국 228개 시군구에서 가장 낮았다. 의령군은 충남 태안, 경북 울릉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0.1% 최저치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군지역 평균 실업률 1.2%와 비교해도 확연히 낮은 수치다. 의령군은 2021년 상반기 조사에서도 실업률이 0.8%로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실업률이 조사돼 의령군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실업률뿐만 아니라 고용률도 경남에서 산청(74.5%), 하동(70.3%) 다음으로 높은 69.5%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및 취업 취약계층 지원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취업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청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과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이 주요 고용지표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 오태완 군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빛과 그림자가 있지만, 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2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위원 12명과 의령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 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7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 토요애토요애유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토요애유통(주)의 부실경영 원인분석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인근 시군 유통회사의 운영사례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방안 제시와 소액주주 주식매입 방안에 대하여 7차 회의를 거치는 동안 심도 있게 토론을 해왔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토요애유통 경영 활성화를 위한 추진 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권고안에는 향후 토요애유통(주) 경영활성화를 위한 운영형태와 소액주주 주식매입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황성철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논의된 사항을 토요애유통 경영활성화 권고(안)으로 채택하여 토요애유통과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채택된 권고안이 토요애유통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오태완 의령군수는 “토요애 유통이 농업인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교사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원포인트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용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따른 교원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스마트 기기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스마트 기기 활용 경험과 역량이 우수한 현직 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패드, 크롬북, 윈도우북 등 4개 플랫폼으로 구분해 18차시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스마트 기기 관리 방법과 장애발생시 처리 방법, 스마트 기기 관리 프로그램(MDM) 및 기초 활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초 4학년·중 1학년·고 1학년·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 9만6,221대를 지원하였으며,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플랫폼별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기기를 활용하는 교사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