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올해 첫 '매월 11일, 워킹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부산시민이면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시민 걷기 캠페인으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지난 2019년도부터 매달 1회 구·군과 함께 걷기활동 캠페인 운영, 시민참여 SNS 이벤트 운영 등 걷기를 통한 일상 회복 메시지 전달 및 보행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부산시는 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사 로비 및 도시철도 시청역 대합실 일원에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오는 19일에는 남구 이기대해맞이공원 등에서 'YOLO 갈맷길 시민참여 테마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걷기 프로그램에서는 부산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할 갈맷길 10선인 ‘YOLO 갈맷길’을 선포하고 부산시민 300명과 ‘YOLO 갈맷길’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봄을 맞아, 걷기 좋은 부산의 꽃길을 소개하고 걷기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꽃길만 걸어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아르피나에서 '시네마하우스 부산 in 아르피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기용 영상진흥위원회 위원장,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 김인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네마하우스 부산 in 아르피나'는 영화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는 수도권 제작사 및 촬영팀을 위한 영화인 전용 숙소로,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아르피나 건물 5층 전체를 영화인 전용 구역으로 지정해 25개의 객실과 프로덕션 오피스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부산을 방문하는 영화인들이 시네마하우스에 숙박할 경우 1객실당 1박에 3만 원을 지원받으며, 영화인들이 숙소에 머물면서 회의를 비롯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영화인 특화시설 ‘프로덕션 오피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로케이션으로 부산을 찾는 영화인들에게 ‘시네마하우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부산아르피나 객실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영화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부산이 영화관광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5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와 3・15의거 참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민의례, 여는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3・15의거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3・15의거기념사업회장 등을 비롯한 3・15의거 유족들과 학생대표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3・15의거 국가유공자들의 묘역을 참배해 민주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창원(구 마산)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역사이다. 시는 3・15의거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3・1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는 15일 오전 기업, 학계, 청년, 유관기관 단체 등 지산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제2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를 통해 마련한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에 2026년까지 5년간 약 5,900억 원을 투입해 5개 전략 18개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5만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 중 최소 2만5천여 명을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대학교육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직무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적응성이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 먼저, 대학 학점연계형 기업현장 실습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기업이 부담했던 1인당 100만 원의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수업과 기업현장 실습을 결합한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입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이 과정을 졸업한 학생과 참여기업을 연계해 취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이 직접 교육 후 채용하는 기업 주문식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기업-대학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전통시장이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가 한창이다. 2021년부터 특성화시장 사업으로 노후 돌출간판 교체, 손오홍 테마공간 조성, 아케이드 내부기둥 디자인 개선, 옥외소화전표지판 개선, 고객쉼터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금박, 딸기잼, 목공체험행사를 시행하여 가족 고객을 유입했으며 상가 전수조사, 원산지 표지판 제작, 팜플렛 제작, VR지도를 제작하여 시장알림체계를 개선했다. 앞으로도 특화상품 활성화 지원 사업, 시장과 관광지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고객유입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나들목 시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케이드 내부 수선, 거창전통시장 미디어 센터 조성, 서비스 품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29일에 개장한 청년몰 ‘와락’은 현재 10개 청년상인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3월에 추가로 5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에는 공방, 샌드위치, 디저트(빵), 수제청, 영상제작, 비트메이킹이 2층에는 초밥, 돈가스, 치밥, 밀키트가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속눈썹, 멕시코 음식(브리또), 중화요리, 한식, 수제버거가 개업 준비에 땀을 흘리고 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2년간 8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새롭게 찾아보는 국민관광지 의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과 내후년 ‘의령 방문의 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 소멸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의령살리기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관광객 수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매년 400만 명씩 2년간 총 800만 명이 다녀갈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의령군 방문 관광객은 3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내년과 내후년 각각 70만 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도시로서의 의령군의 가치를 알린다는 각오이다.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의령군의 중추 사업인 미래교육테마파크, 부림일반산업단지, 의령IC 등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목표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의령에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가 개관하면서 전국의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연간 70만 명 정도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3무(無)농업실천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3무(無)농업실천사업은 2020년부터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제초제, 생장조정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최대 50만원(㎡면당 50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무(無)농업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2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3무(無제초제, 無생장조정제, 無착색제) 농업 실천 농가로 농가당 지원규모는 농업경영체등록 실경작 면적 2,000㎡(600평)이상, 10,000㎡(3,000평)한도이다. 사업신청은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자 중 사업실천 현장점검,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농약구매내역 점검 등 사업실천 여·부 확인 결과 적합 판정 농가에게만 장려금이 지급된다. 특히, 군은 금년에 3무(無)농업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군비 2천600만 원을 마련하여 3무(無)농업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성 멀칭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택배 박스 부착용 3무(無)농산물 인증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3무(無)농산물’이 전국으로 판매된다. 구인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구간내 문화재 발굴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당초 계획인 ’23년 3월까지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당초 완공목표보다 앞당겨 올해 12월 조기 개통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사업 진행하였지만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4~5세기 삼국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문화재를 발굴한 결과 4천 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하지만, 정상 개통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문화재를 발굴하였으며, 문제가 되었든 문화재 전 구간(1~6지구) 중 1, 2, 3, 5, 6지구는 문화재청에 부분 완료 신청을 하여 발굴조사 완료하였으며 또한, 추가 정밀 발굴 지역인 4지구(패총구간)는 3월 초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 완료 통보 받았으며 보존 조치계획에 따라 보존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재 발굴로 인하여 공사가 중지되었던 구간 외 종점부(성산구)의 경우 도로확장 및 성주고가교 설치를 위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화재 발굴조사완료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하여 우리시의 모든 역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옛 진주역 사거리 제1호 교통광장이 5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주시는 15일 2020년 10월에 착공한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옛 진주역 앞 광장은 1968년 교통광장 1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민선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을 비롯한 공원형 광장 및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하여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1968년 교통광장 1호 결정 후 54년 만이다. 1호 광장 내에 설치된 도로원표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의미가 큰 장소로 도로원표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석은 1999년 5월 옛 진주역사 앞 공원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하여 철거하였다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는 신규 취업 및 장기근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희망키움사업’의 지급 요건을 완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운수종사자를 위해 타인 명의 계좌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직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의 제출서류를 전산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그동안 본인 명의 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운수종사자들은 지급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희망키움 지원금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조치로 사각지대가 해소돼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직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 제출 과정도 대폭 간소화돼 불필요한 서류 제출로 인한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희망키움 지원금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개월 이상 1년 미만 경력의 신규 취업자 또는 부당요금 징수, 승차 거부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10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씩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법규준수 유도를 통한 교통사고 예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주최한 평가회에서 서울 등 타 도시를 제치고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WADA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는 글로벌 도핑방지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국제패럴림픽(IPC)위원, 국제경기연맹 대표, 각국 스포츠 장관, 국가도핑방지기구 등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는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WADA의 5개년 전략 및 성과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정책수립 등을 다룬다. 현재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아제르바이잔,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핀란드(템페레)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나, 시는 최종적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유치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체육회, 마이스얼라이언스 등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세계장애인대회’,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이어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유치를 통해 부산이 국제스포츠계를 선도하는 중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가 부산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북항재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과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부산건설업체의 일감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과 1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상생 약속,도약하는부산경제’라는주제로 ‘제2회 부산건설업체-건설 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 2020년 첫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미개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부산 건설정책 공유 및 부산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식(MOU)이 ▲2부 행사로 부산건설업체와 건설 대기업 사이에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업무협약은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주요 건설 대기업 13개사, 그리고 해외건설협회, 건설 관련 단체(대한건협․전문건협․기계설비) 부산광역시회 등이 참석해 부산건설업체 일감 확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