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개학 추가연기 및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개학준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는 개학 전 학교 방역과 학습·돌봄, 학원관리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개학 이후 발생 가능한 문제를 조기 발굴·해결해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학준비지원단’에서는 구체적으로 ▲학교별 원격학습지원 대책 및 개학 후 확진자 발생 시 대처방안, ▲원격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비축용 마스크 확보 현황 파악 및 학교 소독 지원,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 구비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소외학생 지원 방안,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 긴급돌봄 지원, ▲개학 후 발생예상 문제 시뮬레이션, ▲기타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개학 후에는 접촉 최소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별 학생 등교시간·급식시간·시종시간·쉬는시간 분리 편성 ▲발열검사 후 유증상자 귀가 조치, ▲학교 좌석 간 간격 최대 이격하고,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감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재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
동두천시는 지난 3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주)딜리와 서일전선(주)가 경기도 성실납세 직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 최용덕 시장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경기도 성실납세 직장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매년 지방세를 5건 이상 납부한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인 직장 중 선정하며, 선정된 성실납세 직장은 인증현판이 수여되고, 도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증스티커 발급 및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도 지난 3월에 지방세 성실납세자 180명을 선정하여 동두천 사랑카드를 지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을 통해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인증현판 수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공정한 지방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경제림 육성단지(387개소, 234만ha) :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제림 조성으로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 ** 국산 목재생산량(천㎥) : (’18) 4,577 → (’19) 4,605 → (’20 계획) 5,000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소비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18) 5.0 → (’19) 6.0 → (’20) 7.0 → (’23 이후) 10.0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19.8)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을 통해
스포츠과학박사 임오경, 광명을 스포츠·문화예술 도시로!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26일 제21대 총선 민주당 경기 광명갑 후보로 등록을 마친 임오경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스포츠·문화예술 도시 광명 조성’이라는 첫 번째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그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공약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이자 스포츠과학을 전공한 박사로써의 경력과 전문성을 십분 살린 공약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문화예술도시 광명에서 국내외 스포츠경기를!> 우선 임오경 후보는 광명 연고 프로스포츠팀 유치를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생활체육인프라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내외 스포츠이벤트 및 문화예술 이벤트를 광명에서 개최하여 광명을 명실상부한 스포츠·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 후보는 광명에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산업 진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는 국내 전시·판매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기술·인력공급 전문기관이자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스포츠산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건웅)는 2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요청한 교회 4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살균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 참여한 회원들은 청사 내 설치한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를 이용해,‘손 끝 감염’ 예방을 위해 손잡이, 난간 등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교회 내부까지 철저히 방역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 살균수를 휴대용 스프레이에 담아 무료로 배부하고 지역사회의 생활방역 정착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실천을 홍보했다. 이건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부터 2주간은‘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이므로 주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방역 정착을 위해 친환경 살균수를 이용한 지역사회 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교회에 친환경 살균 방역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생활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솜나눔회(회장 조근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50세트(500만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각각 25세트씩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탁한 조근원 다솜나눔회장은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 취약계층이 염려되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좋은 마음들이 모여 이 시련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솜나눔회 덕분에 큰 힘이 된다. 회원 여러분들의 그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7월에 출범한 다솜나눔회(구 희망나눔회)는 뜻을 같이하는 남양주·구리지역 기업체 대표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성남시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 격리대상자 중 자가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안전하게 격리할 수 있는 임시 생활시설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가격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전파 등 2차 감염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일 코이카와 자가격리 대상자 임시 생활시설 지원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현 수정구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연수센터 내 일부 시설을 우리 시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소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해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 중 공동시설이용자나 홀몸 노인 등 보건소에서 희망자의 거주 환경 등을 검토해 시설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민이다. 한편 임시 생활시설은 총 3개동 300개 객실 중 1개동 92개 객실(1인실)로 객실 내엔 텔레비전, 냉장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과 침구류, 세면도구 등 임시 거주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시락, 물,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소자는 격리기간(최대 14일)동안 외부 출
네이버의 AI 뮤직서비스 VIBE가 이용권 없이도 모든 곡을 한번씩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VIBE 사용 경험 확대에 나섰다. 기존에는 이용권이 없으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VIBE 앱에 네이버 ID로 로그인만 하면 VIBE가 보유한 모든 음원을 1회 무료로 감상해볼 수 있다. 이처럼 음원 라이브러리 전체를 무료로 개방하는 시도는 국내 음원 서비스 중 VIBE가 최초다. 같은 곡을 반복해서 재생하려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첫 가입자는 1개월은 무료, 이후 4개월은 월 1,000원으로 VIBE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VIBE는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독보적인 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VIBE 서비스 사업 담당 이태훈 리더는, “이용자가 들어본 적 없지만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을 AI 기술로 골라주는 ‘믹스테잎’이나 ‘DJ스테이션’이 VIBE만의 차별점’이라면서, “앞으로는 무료 이용자도 결제의 부담 없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VIBE에서 더욱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VIBE에서 독점 공개
손종수(미담소대표)가 주최하고 ‘재즈악단 명백’이라는 대학(원)생 멤버 네 명이 남양주시 수동면 미담소에서 2019 가을맞이 재즈음악회를 지난 8일 열었다. 이번 재즈음악회는 대학(원)생으로 구성 된 ‘재즈악단 명백’의 음악 여정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들 대학(원)생이 재즈 악단을 결성하고 수동이라는 한적한 시골 마을을 찾아 가을 사랑을 주제로 재즈 장르를 선보인 특별한 무대였다. 또한 손대표는 시골에서 보기 쉽지 않은 낯선 장르를 정기 공연하고 재즈를 매개체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밝혀 기대가 된다. 어느 70대 관객은 “재즈라는 음악을 처음 듣고도 우리의 아리랑을 듣는 것처럼 애잔하면서 행복했다”고 했다. 음악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수동 주민에게 지속적인 선물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수동 주민이 재즈와 함께 소확행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중에는 보이차와 빵이 제공 되며 공연 수입은 재즈 악단 멤버의 학업과 사회적 기여에 쓰일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