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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한적한 시골에서 재즈를 즐기다!

손종수(미담소대표)가 주최하고 ‘재즈악단 명백’이라는 대학(원)생 멤버 네 명이 남양주시 수동면 미담소에서 2019 가을맞이 재즈음악회를 지난 8일 열었다. 이번 재즈음악회는 대학(원)생으로 구성 된 ‘재즈악단 명백’의 음악 여정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들 대학(원)생이 재즈 악단을 결성하고 수동이라는 한적한 시골 마을을 찾아 가을 사랑을 주제로 재즈 장르를 선보인 특별한 무대였다. 또한 손대표는 시골에서 보기 쉽지 않은 낯선 장르를 정기 공연하고 재즈를 매개체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밝혀 기대가 된다. 어느 70대 관객은 “재즈라는 음악을 처음 듣고도 우리의 아리랑을 듣는 것처럼 애잔하면서 행복했다”고 했다. 음악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수동 주민에게 지속적인 선물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수동 주민이 재즈와 함께 소확행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중에는 보이차와 빵이 제공 되며 공연 수입은 재즈 악단 멤버의 학업과 사회적 기여에 쓰일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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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