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강석현 부평경찰서장, 김민호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치안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생활안전시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및 재난 취약계층인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생활과 교통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구민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3월 중 조합 및 교회 측과 3자 협의체 5차 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09년 9월 도시계획상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돼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시공사가 선정되고, 일대 지역 18만㎡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83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10여 년 만에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위치한 도시산업선교회 측이 교회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천지역 여러 시민단체들이 이에 뜻을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으로 부각됐다. 1961년 미국 감리교의 조지오글 목사에 의해 설립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그동안 빈민과 노동자 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고, 특히 1978년 이른바 ‘동일방직 사건’때 여성노동자들이 피신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가 16일 통장자율회 등 단체회원, 상가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청라2동은 이날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와 겨우내 쌓여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 지역주민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해 서구가 추진하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청소 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라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살기 좋은 청라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원 중인 인천 서구가 올해도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운영 등 ‘서구형 핀셋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인다. 서구는 지난 15일 ‘2022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 자체 지원사업 세부 사업별 지원 계획과 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까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13곳과 3월 지정 예정인 3곳 등 총 16곳의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지원 예산 19억 원을 편성 4대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매니저를 통한 지정부터 활성화까지 원스톱 지원, 상점가별 특색에 따른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컨설팅 지원사업(13곳, 1억9천백만원), 공동마케팅 지원사업(20곳, 3억), 지주 간판 설치 등 공동시설 환경개선(20곳, 6억)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경제 핵심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개원하며 공보육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영종동에 소재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올해는 운서SK뷰스카이시티1차를 시작으로 총 5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2022년 개원 예정인 5개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어린이집 약 100개소 중 3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으며, 인천시 자치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로는 단연 1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이뿐 아니라, 올해 준공예정인 영종지역 내 500세대 미만 아파트 건설사 및 관계자들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구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어 2022년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정점을 찍을 의미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구는 저출산 해소 및 공보육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요 및 영종과 원도심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보강 등 다각적인 사업추진으로 부모가 믿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가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인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에 대한 융자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인 공연장·전시관·갤러리 등 운영자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매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원사업으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융자대상자의 대출부담금리가 조례로 고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융자대상자 선정 절차가 까다로워 최근 융자신청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일반대출금리(최고 연7% 이하) 중 연3% 대출금리를 융자대상자가 먼저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 대출금리에 따른 이차보전금을 중구가 은행에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는 협력은행(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과의 협약에 따라 정해진 금리(연3%)를 구가 은행에 이차보전금으로 지급하고 융자신청자는 협약금리를 제외한 차액 대출금리에 대해서만 부담하게 된다.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문화지구 내 권장(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17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본 사업은 동구 여성취업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관련 정보교류,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상반기), 미디어 강사양성과정(하반기), 직업교육훈련 홍보,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연계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근린공원 은빛 눈웃음 스스로 내는 빛은 아니더라도 고스란히 태양 빛 건네주는 일 그 얼마나 고마운가 저녁나절 뽀얀 얼굴로 생글생글 밤하늘 갸우뚱한 모습으로 거뜬히 구름 파도를 넘는 그대 서쪽 하늘 정수리에 오르고야 초롱초롱한 은빛 눈웃음 담아서 어둠을 꾹꾹 다려간다 한 줌 빛으로 세상의 괴로움 집요하게 달래어 희망의 길로 이끄는 곡옥미인(曲玉美人) 잔잔한 그대의 미소 곁에 온유의 소용돌이 꼬리를 물고 또 꼬리를 물고 있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지난해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에서도 높은 평가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는 전국 최초 연수e음 아파트 입주자 특화카드 발행 이후 인천시 최초로 인천e음 기업 특화카드를 발행해 연수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특화카드를 확대 추진한다. 기업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기업 특화카드는 구와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카드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지역공동체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주)(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 연수e음 카드를 특별 제작해 임직원과 협력사 등 1,200여명에게 제공했다. 한편 아파트 커뮤니티를 연계한 연수e음 입주자 카드, 대학·고등학교 학생증 기능을 결합한 학생증 특화카드 등 다양한 연수e음 특화카드를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대해오고 있다. 입주자 특화카드는 기존 아파트 입·출입기능에 결제기능을 결합해 가맹점 자체 1% 추가할인에 1% 추가 캐시백 적립을 해주는 카드이다.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주자 특화카드를 발행하고 지난해 3월 롯데캐슬 캠퍼스타운과 송도파크자이, 8월에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 올해 1월에는 송도 롯데캐슬 입주민을 위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4일, ‘3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뜻을 모아 결정했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에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시간인 213시간동안 계속되며, 주택과 창고, 공장 등 시설물 643개 시설이 소실됐고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2만 923헥타르(ha)였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한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미추홀구청 소속 사격선수단 편아해, 정은혜 선수가 각각 공기소총 개인전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서효정, 손영우, 진미령, 방유나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2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고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편아해, 정은혜, 김지연, 유선화 선수가 출전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0.6점으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편아해 선수는 “미추홀구에서 주최한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기 대회에서 우리 선수 금메달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