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2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및 계양구 적십자사봉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했다. 계양구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동구 자원순환가게 동구마켓을 올해부터는 인천e음가게로 통합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인천e음가게 동구마켓’은 거점별로 제대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유가보상(지역화폐 등)을 해주는 자원순환가게로 이곳으로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기간 동안 재활용품 총 41톤을 수거해 835만원을 보상해주었다. 송현1·2동과 송림4동을 제외한 동구 9개 동에 배출거점을 마련하고, 거점별 투명페트병 자동수거장치와 이동형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주 2회 1일 4시간씩 운영하며, 송현3동(삼부아파트)과 송림1동(송림로43번길 20)을 제외한 대부분 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데이터화해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재활용 분야의 데이터 기반 선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인천청년회의소이 22일 이웃돕기 연탄 2천35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JCI)는 국제단체로 개인능력 개발, 지역사회 개발, 사업능력 개발, 세계와의 우호증진을 이념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 서인천청년회의소는 꾸준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체육행사 후원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형관 회장은 “서인천청년회의소는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이점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연탄 봉사, 환경정화 운동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년회의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연탄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서구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구청과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2개팀이 운영되며 1개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로, 1개팀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평일 10:00~16:00 운영된다. 타이어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고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근무하게 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 수리건수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총 6,082건(무상 3,348건, 유상 2,734건)으로 2020년 이용실적 대비 19% 증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하여 자원을 재이용 하게하고 자전거의 생활화는 물론 주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존 ‘남동구 맑은터전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로 남동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촉직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상임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및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 계획, 2022년도 사업추진방안 등 남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구민과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도적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주 내용은 ▶ 워크넷 및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력 ▶ 직업·진로 정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직업·진로교육 정보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며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을 대신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절 기념사와 서한문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영상을 통해 바이러스 상황으로 힘든 사회 분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온라인 3·1절’메뉴를 통해 인천의 독립운동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그리기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했다. 캠페인은 나만의 개성 있는 태극기를 그린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함께할 친구 3명을 지명하면 되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청 중앙홀에 인천국학원의 인천 독립운동 사진 전시와 죽산 조봉암 선생의 어록이 담긴 대형 태극기 게시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기회를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22일 강화군을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군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지원 ▲주문대교 건설사업 추진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공사 추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상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통 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문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인천시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교동대교 개통 후 쇠퇴한 월선포의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휴양 자원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유천호 군수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 4-1공구’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박남춘 시장은 “현재 인천시에서 정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에 6개월 이상이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엥흐투부신 절버(Enkhtuvshin Zolboo)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이 인천을 방문해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인천의 도시개발 모델과 경제자유구역 조성 경험 공유 및 몽골의 후식 밸리 신도시 개발 관련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7년 5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농업협력사업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 왔다. 안영규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절버 차관의 인천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국가는 물론 인천시와 울란바토르시간 협력관계가 더욱 진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절버 차관은 “현재 몽골 정부는 해외 여타 도시들보다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인천시 도시개발 사례를 모델로 해,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위치한 칭기즈칸 신공항 배후지에 후식 밸리(Khushig Valley) 신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신도시 개발 계획의 성공을 위한 인천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 부시장은 신도시개발 관련 작년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22일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14건, 규칙안 2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 등 총 21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안(김숙의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생활임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충호 의원),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안(신정숙 의회운영위원장),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충호 의원)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김유순 의장은 “2022년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가 강화군의 지역균형 발전과 교육·문화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강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주문대교 건설사업,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불은면 삼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월선포~상용(농어촌도로 103호선) 해안도로 공사 등 강화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강화군 행복센터 건립사업'과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면적 8,968㎡,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강화군 행복센터'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카페, 키즈카페, 노인여가시설, 다목적회관, 프로그램실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1층과 지하2층에 54면의 주차장을 설치하고, 인접부지에 67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한다. 오는 3월 행복센터가 개관하면 강화군민들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6명, 과학실무사 1명 등 총 17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와 과학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과학실무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년을 앞두고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이 많았을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