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한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고 하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22일,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석제 밀양물산 주식회사 대표, 김효경 6차산업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딸기 인도네시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경남농수산수출협회와 밀양물산(주)이 협조해, 딸기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던 중 한국딸기 수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인도네시아 측 바이어와 연결되어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딸기 수출은 연 10톤 이상을 목표로, 밀양시에서 100% 출자해 설립된 밀양물산(주)이 주최가 되어 농가 지도에서부터 품질관리, 선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해외 바이어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삼랑진 최옥단 수출 농가는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딸기 수출에 참여하고 있으며, 밀양 우수 품질의 딸기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주력해 딸기 시배지로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는 기존에 수출을 지속하고 있는 나라에도 신의를 지켜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지만,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기회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업체와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일 양일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로 거주하는 집이 노후화되어 단열 및 난방에 취약하고,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에서는 대상가구의 단열지원을 위해 창문을 교체하고 지붕을 수리했으며, 오래되고 지저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김기홍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단열에 취약한 집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걱정되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대상자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동장은 “이번 지원이 공적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발 벗고 나서주신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도심과 달리 관내 농촌마을을 비롯 외곽지역 이면도로 가장자리를 보행하다 차량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은 야간시간대가 긴 시기로 관내 농촌마을과 외곽지역에 인도가 없는 도로의 경우 인근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도로 가장자리를 걸어가다 교통사고를 당할 우려가 많은 관계로 지역안전순찰 시 주민 상대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착용하고 보행 시 차량에 주의하며 다닐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밤이 긴 겨울철 시기 보행자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겨울철은 교통환경이 좋지 않은 시기로 교통사고 특해, 보행자 대상 교통사고가 예상되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해 미리 파악하여 대응함으로 주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일을 입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내년도 사업으로 젊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업소별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내부 인테리어와 밥맛을 높이고, 위생교육으로 서비스, 위생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은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대형음식점 육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과 식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만 31개 업소가 사업에 참여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내년도에는 사업비를 5억 원으로 늘려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에 나설계획이다.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은 방문객들이 관내 외식업소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다문화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전통 만두를 빚고, 떡국 떡을 함께 만들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든 만두는 다문화가족 120여 가구,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송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가족과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관내 동선이 없는 관외 거주 확진자 비율이 45%에 이른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발생 및 연말연시 모임·행사 개최 등으로 감염원의 외부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방역대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음식점 1,449개소, 노래방 31개소, PC방 6개소, 오락실 9개소와 종교시설 241개소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주기적인 환기,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검사 범위 등을 넓혀 선제적인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강력한 선제적 대응에도 계속되는 확진자 소식으로 걱정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안전한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들어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제를 기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 배출하는 투명페트병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로 지정해 운영한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비닐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매주 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단, 투명페트병이라도 글자나 상표가 겉면에 인쇄되어 있는 것은 별도 분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색깔이 들어간 유색 페트병도 지금처럼 다른 플라스틱 용기와 함께 배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을 지정된 날에 가져가면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 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홍보용 투명페트병 전용봉투 110만 장을 제작해 무상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22일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작해 2018년 베트남 타이빈성과 국제‧농업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해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2019년 10월에는 베트남 꽝빈성, 2020년 1월에는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하고 도입 확대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와 꽝빈성의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절차로, 시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재개해 ‘2022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도입이 원활히 이루어져 농촌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베트남 꽝빈성과 앞으로도 협력을 공고히 해 상호간에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된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소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12월 1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주 산책로 280m 구간에 파스텔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시간대별, 계절별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빛의 색을 입혀 산책시 흥미롭고 판타지한 공간을 연출해 수목원 방문의 재미를 더할 수 있게 했다. 파스텔톤의 은근하고 고급스러운 빛으로 전 구간을 같은 색, 다양한 색과 분 초 단위의 다양한 빛의 모양을 구사하며, 겨울 밤 단조롭고 앙상한 대지와 숲에 생기를 불러 있으킨다. 수목이 우거지는 봄부터 가을에는 빛을 받는 나뭇잎이 왕성해서 겨울의 빛보다 풍성하게 빛을 즐길 수 있으며, 점등 기간에 눈이 오면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기대할 수 있다. 수목원 주변 수목과 초화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주간 경관도 저해하지 않는 조명사업을 위해 주 산책로의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 13곳에 4개, 1곳에 2개의 투사등을 설치하고 레이저 등 14개를 추가 설치해, 수목원의 특성을 유지하며 빛의 다양한 공간미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군은 무궁화수목원의 야간경관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작전도서관에서는 송년 기념 행사인 ‘작전도서관 위대한 강연’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을 주제로 한 책들을 홍보하는 도서 전시 「겨울주제 도서전시」 와 「가족이 함께하는 작전도서관」등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했다.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의 저자인 태원준 작가의 인문학 여행기 집필 강좌인 「도서관에서 쓰는 세계 여행기」, ‘방구석 돈공부’의 저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안선우 작가의 특별 강연인 「엄마들을 위한 재테크 강좌」, ‘사람이 싫다’의 저자이자 지역 출신 유명 변호사인 손수호 작가의 「재미있는 법률 인문학 강연」등 총 5가지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행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측량·설계팀을 가동한다. 홍천군은 2022년도 조기발주사업을 위한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 지난 12월 2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기발주사업을 위한 측량·설계팀은 6개 팀 37명으로 구성, 잿골체육센터 1층에서 내년 2월 25일까지 68일간 운영된다. 측량·설계팀은 건설방재과의 총괄 지휘아래 각종 사업을 조기 발주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비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시켜 예산집행의 연말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읍·면 자체사업 및 군 사업 예산 중 재배정 사업은 담당 부서별로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하고, 10개 읍·면을 3개 조로 나눠 측량 및 실시설계를 위한 10개 읍·면 시설직(토목) 합동작업을 실시한다. 2022년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토목사업은 509건으로 67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작업으로 추진할 사업은 자체 설계 418건, 233억원이다. 군은 도로 확·포장 및 용·배수로 등 단순 공정 및 소규모 사업은 자체 측량·설계로 연간 약 10억원 정도의 용역 예산비 절감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