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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

관내 동선없는 관외 거주 확진자 비율 45%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관내 동선이 없는 관외 거주 확진자 비율이 45%에 이른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발생 및 연말연시 모임·행사 개최 등으로 감염원의 외부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방역대책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반음식점 1,449개소, 노래방 31개소, PC방 6개소, 오락실 9개소와 종교시설 241개소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주기적인 환기,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검사 범위 등을 넓혀 선제적인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강력한 선제적 대응에도 계속되는 확진자 소식으로 걱정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안전한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들어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5명으로 이 중 관외에 주소를 두고 관내 동선이 없는 감염자가 74명에 달한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소지 선별진료소에서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민간위탁 등을 통해 혼잡을 해소하고 있는 관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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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