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농산물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판매 유통을 활발히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유통 활성화 사업은 2가지 방식으로 농산물 라이브판매 지원사업과,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이다. 라이브판매 사업은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라이브방송 4회를 지원했다. 채담카레, 홍삼삼계탕, 부귀마이산김치류, 고춧가루, 청국장, 버섯, 메추리알 등의 15개 품목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하여. 약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진행된 라이브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주문 쇄도 전화와 문의가 이어져, 진안고원의 싱싱하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비대면(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었다. 한편, 농산물의 유통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경매 지원사업은 aT농식품거래소의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 형태로 추진하였으며, 진안고원 농산물 통합마케팅 대표품목 수박, 사과를 주력으로 판매하였다. 경상도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경북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 시책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경주시는 그 동안 균형 있는 주택공급 추진, 역세권 등의 주택경기 활성화, 민관합동 공동주택 공사장 점검, 공동주택 업무매뉴얼 배포,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예방에 기여한 점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함께 장기간 미해결된 부도임대주택에 대한 임차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안강·황성·내남 고령자복지주택 추진으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내실화는 물론,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지원사업’에서 가야읍 소재 W모텔이 우수 숙박업소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지원사업으로 숙박업소 대상 생명사랑 실천가게 20곳을 신규 지정하고, 각 대표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권유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투숙객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호실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위기상담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달력, 손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우수 숙박업소로 선정된 W모텔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우수 숙박업소로 지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시상금 10만 원과 상장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함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 시정을 홍보하는 SNS알리미가 발대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경주시 SNS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SNS알리미로 선발된 1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활동 우수 알리미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경주시 SNS알리미’는 주요행사와 축제를 취재하거나 기획주제 등을 소재로 홍보자료를 작성해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는 ‘2022년도 경주시 SNS알리미’는 공통 기획 콘텐츠를 만든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경주의 사계 스팟’이라는 공통 기획주제로 개인이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신청 받았고, SNS알리미들은 1년 동안 다양한 곳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 경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SNS알리미 여러분의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주에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호감을 느끼는 정보를 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경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도서를 대출하는 회원들에게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놀이 키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서관 회원들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마련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만들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음치유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하트 비누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18일부터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어린이 회원에게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키트는 지난 9월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키트제공 이후 두 번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강화로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 어린이가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에 의존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면서 “비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든 비누를 가족들이 사용하는 하는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본적·주소지)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골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용역시행 결과 51인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 중구 출신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새로 발굴된 분들의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조선중앙일보」등신문기사,『일본외무성기록』,『사상월보』등 일본 비밀기록 자료를 인천시 독립운동의 역사 자료로 보존한다는 목적과, 인천 중구 출신 포상자의 공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 인천 중구 출신 독립유공자 사진, 포상신청서 등의 내용이 담긴 75쪽 분량의 보고서로, 그 내용은 ppt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본적지가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 출신으로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23인이며, 행정구역의 변천으로 경기도 부천 출신 31인 중에 인천 중구 독립유공자가 상당수가 포함돼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함안농부협동조합과 협력해 올해 개발한 융복합 제품 중 인기상품인 꿀찰빵과 올곡선식 판매촉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12월 22, 28일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추진에 있어, 5년 후, 10년 후 함안발전 농업분야 비전인 ‘청년농업인과 농촌어르신의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함안군에서 생산된 콩과 쌀, 들깨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된 밀키트 형식의 ‘꿀찰빵 체험키트’와 새롭게 개발한 ‘올곡선식(시리얼포함)’을 행사기간에 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22일에는 함안군에 거주하는 박준용 씨(대산면 구암)의 진행으로 함안농부협동조합 박 대표가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 출현해 꿀찰빵 키트로 꿀찰빵을 만드는 방법을 시연했다. 아울러 방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라이브 방송화면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여자 20명을 선발해 꿀찰빵 체험키트 10개, 올곡선식 10개를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됨에 따라 연말에는 가족과 함께 사랑을 듬뿍 담은 맛있는 꿀찰빵과 올곡선식으로 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 직원 20명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뜻을 모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50여 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립 연안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공단 공공시설팀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소외된 이웃들과 관내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칠원 LH아파트 앞 칠원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칠원삼거리는 4차선 대로(군도 13호선)와 칠원시가지 방향 도시계획도로가 Y형으로 교차하는 지점으로, 신호대기시간이 길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으로 교통사고가 잦아 교차로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군은 최적의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경찰서를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심층적인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 6억7000만 원을 투입하여 금년 5월 첫 삽을 떠, 12월에 교차로 개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국도 5호선에서 칠서, 대산방면 차량과 LH아파트 등 시가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졌다. 이에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설치된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통행하는 방식으로, 진입차량보다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주어지므로 교차로 진입 전 절대 감속과 양보운전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7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행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금 지원은 2020년 ‘비와 당신의 이야기‘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정직한 후보2‘를 비롯해 무려 13개 작품이다. 를 포함해 21개 작품에 대한 장소 섭외 지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영화산업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영상문화를 즐기는 도시로 발돋움해 나아가고 있는 것. 특히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야행‘과 유진규 마임이스트의 예술을 다룬 다큐멘터리 ’요선‘은 모든 촬영을 춘천에서 했다. 넷플릭스 히트작 ’스위트홈2‘와 윤여정 주연의 ’도그데이즈‘도 현재 춘천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화도시 춘천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에서 촬영하는 장편영화의 현장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춘천에서의 영화 촬영이 늘어나고 있어 내년 전망은 더욱 밝다. 이는 춘천이 촬영 여건도 좋고 지원금 지급은 물론 장소 섭외 적극성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승태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장은 “올해 비로소 영상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정부가 건강증진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정부는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지역 사회 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실천 유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비만관리·걷기 활성화·신체 활동 등이다. 사업별 성과를 살펴보면 올해 금연클리닉에 2,036명이 참여했으며, 금연구역 257개소를 지도 점검했다. 또 학교 및 사업체 흡연 예방 교육을 2,649명이 수료했다. 특히 지난 9월 30일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비만예방을 위해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현 건강관리 서비스를 201명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춘천시 건강걷기 ‘걸어봄, 내건강’커뮤니티 누적 가입자수는 1만1,866명, 건강걷기 참여는 9만6,000명, 비대면 그룹 운동은 474회를 실시, 9,188명이 동참했다. 생애별 구강관리를 통해 온가족 불소용액양치는 2,936명, 일대일 구강상담 및 교육 158명,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는 5,950명에게 실시했다. 이같은 성과를 통해 시정부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정부 관계잔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공식 홈페이지 ‘소통1번가’ 온라인 3D 전시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3D 전시관은 ‘내 손안의 서구청’이라 불리는 소통1번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자체 홈페이지의 새 길을 열며 주목받은 소통1번가만의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3일부터 서구 홈페이지 ‘보이스봇’ 메뉴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은 메타버스적 요소를 기반으로 입체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며 자유롭게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으며 소통1번가 탄생 스토리, 1년간의 기록, 새로운 기능 등이 담겼다. 서구는 전시관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서구 대표 캐릭터인 서동이·동동이와 사진을 찍는 포토존 및 소통 MBTI 테스트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서동이와 만나는 확실한 행복’이라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은 소통1번가 모든 내용을 압축해 알기 쉽게 정리한 백서같은 개념”이라며 “소통1번가 특징을 살려 두꺼운 종이 책자가 아닌 3차원 온라인 전시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