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월 1일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심야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할 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광양시 중마동 소재 공약국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박주필 광양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야간·휴일 등 취약시간대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9일 봉강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봉강면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전협의회, 청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봉강면 사회단체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홍보사항과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2년 봉강면 지역 내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봉강면은 사회단체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즉시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통해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상호 연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나눈 건설적인 대화가 봉강면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 가장 가깝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9일 장승포동 삼밭 카페 오픈식이 개최됐다. 카페 오픈식은 옥은숙 경남도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김용운 시의원, 최양희 시의원, 임우정 도시재생과장, 김봉윤 자연보호거제시협의회장, 이주연 거제시재향군인회장, 김상민 장승포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삼밭 카페는 2019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 주민거점 공간으로, 삼밭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하여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카페 입구에는 손님들을 위해‘삼밭 가는길’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벽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카페 옆 소공원에 수국을 식재하여 내년 개화시기에는 다채로운 꽃들로 관광객의 발길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삼밭 카페는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카페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힐링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2시 삼척시 정라항에 있는 삼척수협 급유소부두에서 관계기관 협업으로 추진하여 설치한 어선폐수 수거시설을 기증하는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어선 운항 중에는 기관실 바닥에 기름과 물이 섞인 선저폐수가 발생하는데, 그동안 삼척 정라항에서는 어선폐수 수거시설이 없어서 수거와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동해해경은 삼척수협, 삼척시 정라어촌계,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삼척블루파워 등 관계기관을 비롯한 단체 및 업체 등과의 협업으로 삼척 정라항에 어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어선폐수 수거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어선폐수 수거시설은 삼척지역 어촌계와 수협대상 운용실태 파악 및 수거여건 등 의견수렴을 거쳐 수협 급유부두 위치 선정과 호스·릴, 호스연결 커플링 등을 사용해 어업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된 개선형으로, 어선폐수의 자발적 수거정착 유도 및 해양에 불법배출로 인한 해양오염행위 근절로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2021년 ‘최고경영인상’과 ‘최고근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최고경영인상은 아르고마린토탈㈜ 이권익 대표, 최고근로인상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조성태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1997년 설립된 아르고마린토탈(주)은 광양항 수출입 선박과 화물에 대한 검수·검량·검정, 해상 화물 집화 및 중개업무 등의 항만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권익 대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선적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 출원과 해외 판매망 구축 등 외형적 성장과 함께 광양항의 친환경 스마트항만을 목표로 첨단기술을 물류 분야에 접목하는 등 광양항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아르고마린토탈(주)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7월에는 아르고마린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중랑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신속한 대면치료를 위한 이송수단인 ‘랑랑카’ 운영을 29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재택치료 전면 추진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자, 확진자의 외래 및 응급진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을 원활히 하고 구민의 질병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선도적인 이동수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랑랑카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재택치료자 중 기저질환자와 소아, 고령자, 증상 악화자 등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만으로 해결이 어려워 대면진료를 통한 외래진료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 진료가 필요할 시 구급차 이용이 가능하지만 구급차의 경우 진료 후 자택으로 이송이 불가해 귀가 차량을 구하지 못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29일 서울의료원 코로나 외래진료센터가 추가 개소되면서 구는 개소 일정에 맞춰 승합차 2대를 마련, 본인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어려운 지역 재택치료자의 이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지역 내 개인차량 이동이 어려운 재택치료자로 랑랑카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보건소에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집합제한명령 등 강력한 행정명령 조치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음에도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영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종교시설로, 고유번호증 또는 종단소속 증명서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다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제외된다. 지급 절차는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영천시민회관에 현장 방문하여 수령 가능하며 14일 이후부터 3월 31일까지는 영천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지급한다. 제출서류로는 종교시설임을 증명하는 자료와 함께 신청서, 종교시설 대표자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종교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라는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그동안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제출서류는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한 접수 진행을 위해 제출서류를 작성 후 방문해야 한다. 종교시설 재난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북구가 내년 1월 2일부터 1년간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한다. 수유동 170번지 일대는 강북중학교 인근에 있다. 면적은 12,124㎡, 101필지이며 지난 28일 서울시가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발표했다. 이 지역은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부동산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1년 단위로 재지정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 취득계약을 체결하려면 사전에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대상은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등을 초과하는 토지를 말한다. 주택인 경우 대지지분면적을 의미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가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경우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용 의무 불이행 시 구청장의 이행명령,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며 매매나 임대가 금지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2022년부터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한다. 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통해 일시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1월 3일부터 방문 신청을 시작으로 1월 5일부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2022년 4월 1일부터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출생아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유흥업소․사행업소, 마사지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 음․식료품, 가구) 등을 살 수 있도록 사용처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내년 출생아의 경우 첫만남 이용권, 신생아 양육비,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 바우처 및 현금 지원 확대를 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12월 29일 군의회를 방문한 고성청소년기자단을 만나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은 고성군청소년기자단이 지난 7개월간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한 기록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고성군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발간됐다. 청소년기자단은 고성군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실제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듣고, 이어 박용삼 의장과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의 발간을 축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청소년기자단의 ‘우리가 본 세상’의 발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청소년이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미래지향적인 진로 탐색을 목표로 2021년 6월 초에 고성군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주도적으로 취재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미디어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공유 텀블러 함께잔아’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공유 텀블러 함께잔아’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으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성시니어클럽과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공유 텀블러 3,000개를 제작해 협약을 맺은 15개 카페에 배부했다. 현재 22명의 군민서포터즈단이 협력카페를 방문해 공유 텀블러를 이용한 음료 주문, 시음, 반납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유 텀블러 사용의 장단점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성시니어클럽·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예산지원이 마무리되는 12월에 맞춰 다각적 사업 평가를 통해 이번 사업의 지속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다양한 후원처 발굴 등 예산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숙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유 텀블러를 사용하는 업체와 군민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다”며 “내년에는 공유 텀블러의 회수율이 낮은 점과 공유 텀블러 자체의 기능적 단점 등을 보완해 군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점점 줄여나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2021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9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64건에 비해 15건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2021년 해남군정이 대외적인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인사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최우수 등 분야별 주요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 3년 연속 SA등급 획득 및 경진대회 2관왕을 수상하고, ESG 행복경제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전국 군단위 유일 최우수(S) 등급 및 종합등급 우수(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군정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도 두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인구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