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장단 5명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00만원 씩 2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23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총 550만원 상당의 쌀, 휴지, 라면을 전달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일 년 동안 알차게 모은 새마을회 사업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데 쓰이게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향교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교촌마을 내 위치한 경주향교는 전통윤리 활성화를 목표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지도자 양성 등 예절·인성 함양과 전통 유교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환 전교는 “경주 유림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가구를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경주유림과 향교의 뜻을 소중히 새길 것이며,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교회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 동부동에 소재하는 경주교회는 성탄 및 연말을 맞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호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서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신라컨트리클럽에서 지난달 30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은 올해 7월 장학금 1억원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에 이어 올해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철년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지역 친화적인 경영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것이고, 앞으로도 성금 기탁 등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발전과 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나눔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우성피엔에프에서 지난달 30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성금 1천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우성피엔에프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등록된 상수도기자재 생산업체로 본사는 대구, 사업장(공장)은 경북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소재하며,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이희도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추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자 뜻을 내었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지역 상생의 나눔 경영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134곳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아동들에게 매월 1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무상보육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구성된 가정은 지원하지만, 국적 미취득 외국인 가정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지원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가정의 아동 보육료는 연령에 따라 매월 32만 6000원~49만 9000원 정도로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하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육료 지원이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육료 지원은 전액 시비로 이뤄진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 시립 칠평도서관은 지난해 연말 진행했던 특별기획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독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그림책시네마’, ‘사군자게임’, 별책부록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는 ‘이브는 부록과 함께’ 등으로 진행돼, 초등생과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평도서관은 한해 동안 도서관을 찾아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행사를 준비한 바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가 드리운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발걸음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긍정적인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산내 의곡1지구(산내면 의곡리 118번지 일원, 584필지 19만 778㎡)와 건천 천포1지구(건천읍 천포리 480-9번지 일원, 652필지 20만 253㎡)에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해 온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공부로 재작성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실시된다. 산내 의곡지구와 건천 천포지구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음에 따른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역 내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에 동의했고, 경북도지사가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촉탁, 면적 변경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조정금 지급·징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따랐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한 우수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2019년 7월부터 자전거업무를 전담하는 자전거문화팀을 설치·운영하며, 내년 5월 운영 예정인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형산강 자전거길 등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조성, 자전거 사고위험도로 개선사업,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에 선정되고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단장 이영화)’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투어단은 ‘자전거를 이용한 경주 문화유적답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부터 경주시에서 음식점, 주점, 목욕탕 등 식품·위생업 신고를 하려면 식품안전과 한 곳만 방문하면 된다. 경주시는 식품·공중위생 관련 민원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3일부터 ‘위생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를 하려면 신고서 접수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설치, 등록면허세 신고, 지방세 체납 확인, 수수료 납부 등을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만 돼 번거로웠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식품안전과 한 곳만 방문하면 관련 민원이 한번에 처리된다. 시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시정방침에 따라 이번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일일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며 신고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실상선원이 성북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품 쌀 5,000kg을 전달하였다. 실상선원은 실천을 통해 평화롭게 열반을 맞이하는 것을 지향하는 실천불교 사찰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 날씩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실상선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2021년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포상 심사 결과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식품배송 및 관리 등을 우수하게 처리하는 등 영양개선을 통하여 군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하여 14개 지자체를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 경북에서는 봉화군이 수상하였다. 봉화군은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위해 봉화장날 캠페인 개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홍보,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원경 건강관리과장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가 계속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서 영양플러스 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증진사업과도 연계하여 군민 영양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