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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교회,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 기탁

성탄 및 연말을 맞아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이웃돕고자 캠페인 동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교회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 동부동에 소재하는 경주교회는 성탄 및 연말을 맞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호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서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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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