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문화재단는 오는 3월 11일 19:30 ‘즐거운樂’, 3월 25일 19:30 ‘밀양의 봄’ 공연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즐거운樂’은 락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영화·드라마 OST부터 명곡 리메이크 등 다양한 노래로 2022년 한해를 화끈하게 달궈줄 밴드 공연으로 대한민국 인디문화 1세대를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출연한다. ‘밀양의 봄’은 밀양출신 예술인과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오케스트라와의 품격 있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밀양시 홍보대사 이상인이 사회를 보고 지휘자 방성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스트 백현경, 피아니스트 문채경, 가수 365시스터즈, 가수 김재원이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3월에 싱그러운 음악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2일 마산합포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의거 개발대상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에 주민 삶의 질 증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창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어업기반시설확충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억원(국비147억, 지방비37억) 투입하여 18년부터 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8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양도 방파제 정비, 잠도 방파제 연장, 양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은 산불발생시 소방차 진입 등 구호활동 가능하기 위해 섬내 단절된 호안도로 L=0.9km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협의중에 있으며 협의보상이후 공사할 예정이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외 3개 사업은 실시설계, 공유수면점사용등 관계기관 협의등을 거쳐하반기중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도서민의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어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영세체납자의 징수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하여 서민 생계형 체납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영세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이며 일제조사를 통한 대상 압류물건을 선정한 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추산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50만원 미만이거나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말소차량, 20년 이상 멸실인정 비과세 압류 차량 및 압류 3개월 경과, 추심 후 실익없는 압류 예금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5년 경과 장기압류 부동산 1,962건 20억원, 장기 압류 차량 14,007건 26억원, 압류 3개월 경과 예금 등 470건 15억원이며 전체 건수 및 금액은 각각 16,439건 61억원이다. 그동안 경기불황과 사업부도로 체납자가 되면 자산 급여의 압류, 신용정보제공 등의 행정제재로 재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체납처분 집행중지 결정으로 재창업,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경제 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조영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인구 10만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인구 늘리기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 전입자 지원 군은 전입환영 지원 사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지급(일반전입자 5만원, 기업체 임직원·전입 군장병 20만원), 전입 대학생 지원(학기당 10만원씩 4년간 총 80만원), 쓰레기 봉투 지원(10리터, 20리터 봉투 각 20매씩 총 40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 임산부 지원 임산부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 혼인신고일 기준 3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 건강검진비 지원,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진비 지원, 산전검사, 영양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총 17회) 등이 있다. 3. 출산지원 출산시에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첫째아이 15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 셋째아이 1000만원, 넷째아이 2000만원을 지급하며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용품,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비, 저소득층 가정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4. 양육지원·교육지원 양육지원 사업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 임산부·영유아·부모 건강관리,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4개 사업이 있으며, 교육지원 사업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월 28일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2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순천시 시조(市鳥)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2월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며,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2월 26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제2회 순천만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가 열리고,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순천만 흑두루미 릴레이 탐조 투어, 2월 28일 오후 3시 ‘거믄 두루미의 고백’ 공연,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메인 행사인 제2회 순천만 흑두루미 생명평화 음악회는 ‘자연과 생명에게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박성훈밴드가 함께 한다. 음악회 이야기 손님으로 순천과 서산 흑두루미 지킴이와 순천 업동저수지 두꺼비 지킴이를 모셔 흑두루미에서 습지생명들로 이야기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학부모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군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2022년부터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청도군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1월에 공포하였고 중앙부처, 청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의를 하는 등 사전에 교복 지원 사업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2022.1.1.) 현재 청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소재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기준일 이후 전입하여 관내 학교에 전학 오는 1학년 학생이다. 신청은 신입생인 경우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을 하고 그 이후 전학생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해 관내 장애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64점을 구매해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장애 예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남구는 22일 “장애인 예술가들의 그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50점이다.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으로, 상당수 출품작은 섬세한 표현을 비롯해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이들 시각에서 바라본 행복한 가족과 각종 동물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림이다. 남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요일별로 작품을 배치한 뒤 전시회 종료 후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작품을 전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능을 갖춘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고, 문화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내 장애인들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8개 학교에 지급할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교육, 예술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미래교육 환경 시설 사업 등이다. 동구에서는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형 인재 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 냉·난방비, 생존 수영교육,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영어광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24억여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자 대상 취업연계형 교육훈련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이다. 시는 기업맞춤형 취업아카데미, 주력산업 센싱제어 아카데미, 핵심산업 고숙련 인재양성 프로젝트, 광양만권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0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의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양성사업, 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후속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ESG 전략가 취업 지원사업,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선정돼 13억 8천만 원(국비 11억 2천만, 도비 2억 6천만)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28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지역 내 청년과 미취업자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완화 등을 위해 ‘2022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참여요건은 목포시에 소재하고, 만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선정되면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 550만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 500만 원(청년) 등 기업과 청년 1인당 4년간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적격 대상자 확인과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오는 3월 25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직장과 임금을 보장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22일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2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틀니(전부, 부분), 임플란트(평생 1인당 2개)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협의된 치의료 기관에서 시술 후 비용은 보건소에서 지급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로 밀양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치과실)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틀니, 임플란트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중 1순위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22년 기준 직장인 110,100원, 지역 104,500원 이하)이고, 2순위는 중증장애인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또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다. 시 관계자는 “치아 결손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틀니 및 임플란트 보급을 통해 노인 구강건강권 회복 및 저작 기능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어르신 틀니· 임플란트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위치한 3개 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구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동암초등학교와 부광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가 함께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동암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