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개·보수 및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의 70%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매년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단지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수관 막힘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수관 준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관내 20세대 이상 212개 공동주택 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6일까지 목포시 건축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3월 2일부터'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제2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선다.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전 시민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김천시(민)의 모습이나 김천시에서 찾은 친절·질서·청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①신청서, ②동의서, ③사진파일(긴 변 기준 3,500픽셀 이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결과는 6월 중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제2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을 통해'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인 만큼 많은 시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2023년~2025년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 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신청한 자이다. 군은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3년(양양읍, 손양면), 2024년(서면, 강현면), 2025년(현북면, 현남면) 6개 읍면에 규산질 입상, 석회고토 입상, 패화석 입상 등 3종의 토양개량제가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그릴 줄 아나요?’ 이벤트는 삼일절에 김해시수도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중 태극기를 정확하게 그린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은 필요 없다. 태극기는 1883년 정식 국기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남아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데니 태극기로 현재의 태극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태극기의 모양이 하나로 정해지지 못하다가 1949년 현재의 태극기가 대한민국 국기로 정식 공포되었다. 태극의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사괘는 문화의 창조와 인류의 평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태극기에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이벤트이지만 태극기를 그려보며 태극기에 담긴 정신을 되새기고 1919년 당시 선열들에게 태극기는 어떠한 의미였는지, 또 지금의 우리에게는 태극기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았으면 한다”며 삼일절 아침 태극기 게양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월 11일까지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속장려금이란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과 기업에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청년의 경우 지역 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기업 취업자가 대상이다. 기업은 지역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기간은 총 4년이며 지원금액은 연차별로 달라진다. 청년 취업자의 경우 1~2년차에는 연 300만 원, 3년차 400만 원, 4년차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1년차 200만 원, 2~3년차 연 150만 원을 지급한다. 청년과 기업에 4년 간 지원한 금액의 총합은 2천만 원(청년 1,500만원, 기업 500만원)에 달한다. 곡성군은 올해 1년차 8명, 2년차 3명, 3년차 5명, 4년차 4명을 모집한다. 정규직 채용 기준 연도는 고용보험 가입 연도로 산정하며, 2022년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람이 1년차에 해당한다. 2021년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1~3년차 참여기업이 올해 사업 2~4년차 사업에 참여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주군은 28일 군수실에서 SK임업(주), 울산광역시산림조합과‘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울주군 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의 발굴과 운영,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산 및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한 산주, 임업인의 소득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 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산림탄소상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되어 었다. 울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울산광역시산림조합에 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탄소중립활동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추진한 숲 가꾸기와 조림사업에 대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계획수립-등록-운영-모니터링-검인증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후 발행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탄소배출 기업체에 판매를 할 수 있어 산주의 부가 수익 발생도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산림탄소중립활동을 활성화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 앞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많은 산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북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4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서면으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사회배려대상자 교육, 학력신장, 특기적성, 글로벌트렌드 등 4개 분야 61건의 사업에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한다. 인성을 길러주는 음악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활성화, 진로·창의체험, 정보화교육,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외에도 혁신교육지구 사업, 초·중·고교 무상급식,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교운동부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400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된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한 뒤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후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실천 과제 중 하나”라며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시민 모두 자동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인 온라인 서포터즈 홍보를 위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8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엑스포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 접속, 엑스포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블로그 ‘이웃 추가’, 해당 링크에서 포스터 다운로드 받은 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게시물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가자 중에 45명을 추첨해 오는 3월 11일 엑스포 공식 SNS 계정 및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 출신 서양화가 고(故)박덕찬 회고전을 통해 지역예술의 정체성과 울산 예술의 뿌리 찾기에 나선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15일간 제4전시장에서 ‘고(故)박덕찬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계를 이끌어왔던 서양화가 故박덕찬 작가의 작품성과 예술세계를 되짚어 보고, 울산 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울산미술협회와 유가족의 협의로 지난해 진행된 기획전시 ‘공간상의 여유’에 선보였던 작품들을 기반으로 인위·흔적, 우연+인위·흔적, 신을 위한 우주 등 3개 시리즈로 구분해 작가의 주요작품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40점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고(故)박덕찬 화백은 울산 예술계에 비구상회화 활동으로 앞장서면서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왔던 작가는 오랜 투병 속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1980~90년대 당시 울산 미술계 구상회화가 주를 이루던 시기 한국미술협회 및 울산현대미술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비구상 회화를 지역에 발전시키고 넓혀나갔다. 작가는 단순히 유화 물감 사용을 넘어 숯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과 관련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직접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해 전산시스템(경남 바로 서비스)을 구축한 만큼 본인이 회원가입하여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 방문신청과 더불어 ‘경남 바로 서비스’ 온라인 사업신청을 시작한다. 회원가입 후 최초 1회 본인 명의 핸드폰 인증 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남해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년 1월 1일 ~ 2002년 12월 31일 출생)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선정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이후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농협중앙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인천광역시, (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22 드론쇼코리아 베셀에어로스페이스’전시장에서 26일 체결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교통과 산업적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협약은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와, 대한민국 최초로 2인승 경항공기(KLA-100)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실증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실내에서 기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 비행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인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 전담팀을 구성해 자회사를 인천에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