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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

사진으로 만나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3월 2일부터'Happy together 김천'운동 제2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선다.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전 시민의'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김천시(민)의 모습이나 김천시에서 찾은 친절·질서·청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에 맞춰 ①신청서, ②동의서, ③사진파일(긴 변 기준 3,500픽셀 이상)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결과는 6월 중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제2회‘네모속의 행복한 김천’사진 공모전을 통해'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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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