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주희 교수(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는 메타버스환경으로 개최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세미나(주제:Meta-versity & EduTech 직업교육혁신)에서 취임사를 통해 “미래 대학의 생존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는 직업 교육 혁신 모델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시대적인 소명을 실천을 해 나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주희 교수는 “한국 고등직업교육학회에 정체성을 재정립하는데 헌신하며, 고등 직업 교육 정책을 선도하고 직업교육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모든 직업 교육 특화 교육 콘텐츠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몸소 실천을 하고 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고등직업교육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한 학회로 1999년 출범하여 2020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학회이다. 현재 회원은 약 1천 5백여 명에 이르며,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고등직업교육 정책 개발 및 제안,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모델을 제시하며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및 유관 기관과의 공동 포럼을 개최하는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현재 삼육보건대학교의 혁신기획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 기자 평생교육원(원장 전경덕)은 지난 9월 6일 제6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온라인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여섯 번째 기수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당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날 개강식에는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혁신기획처 처장을 비롯한 전경덕 평생교육원장,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과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겸허한 태도로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에 임하도록 격려하고, 교육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이 과정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은 700시간을 단순하게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 근무할 때, 제대로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서 현장에서 성실한 간호조무사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2019년부터 서울에 있는 간호대학에서 유일하게,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2명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4기 40명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추석 연휴 동안 Sports Club 에코폴리스 소속 평호축구연합회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공공생활체육시설 동호회는 지난 8월 12일 Sports Club 에코폴리스를 결성하고, 체육시설 주변 환경정화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에코 챌린지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남양주시 ESG 행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SG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활동에는 노정훈 생활자치과장 및 문화체육팀 그리고 평호축구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약대울 체육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가을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면서 곳곳에 쌓인 쓰레기 청소를 병행해 실시했다. 평호축구연합회 김창연 회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세계가 환경재난을 겪고 있는 지금, 우리시의 ESG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생활자치과장은 “남양주시의 공공생활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호평동 Sports Club 에코폴리스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추석 연휴에도 공공생활체육시설 주변 정리에 힘써주신 평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대작 뮤지컬 ‘레베카’가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며 작품이 가진 위력을 매 시즌 입증해 왔다. 뮤지컬 ‘레베카’는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작품을 접한 이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얻고 원작자도 감탄하게 만든 ‘레베카’의 한국 공연은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국내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변함없는 최고의 무대로 2021년 연말을 화려하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자 | 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되었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증에 관한 평가는 서면·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인적자원관리),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인적자원개발) 등을 진단하여,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탈락기관 또는 하위권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구강보건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구강보건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구강건강이 취약한 유아,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해 비대면 구강관리 동행자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 동행자 사전교육을 시행한 후 구강관리 동행자들이 자체 시설에서 시설 입소자 및 원아에게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 동행자 교육 지원 7개소(장애인시설 및 어린이집 등) 또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치아모형 인형, 틀니세척기 등 구강관리 교육자료 총 4종 대여, 대상자를 고려한 틀니세정제, 불소용액 등 구강관리용품 총 10여종을 지원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구강건강관리 생활습관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강건강 스스로 지키기 프로그램을 가정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왕이 국무위원의 방한을 환영하고,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양국이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한편,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정서를 증진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도록 왕 위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왕이 위원은 중국에 있어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은 친척처럼 자주 만나야 하며,공자가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 하였는데, 한국과 중국은 수교 30년을 앞두고 계획을 잘 세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한중관계가 많이 발전했지만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다”면서 “그간 다져온 한중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평창에서 시작한 동북아 3국 릴레이 올림픽이 2022년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동계올림픽의 직전 개최국으로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징올림픽이 평창올림픽에 이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또 한번의 전기가 되고, 동북아와
충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남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바다에서 이뤄지는 활동, 특성,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미리 정하고 관리하는 계획으로, 무분별한 이용과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한다. 이번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에는 서천갯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천혜의 해양 생태자원 보호와 더불어 전국 어획량의 85%를 차지하는 키조개 등 도내 수산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9개 해양용도구역 중 가장 넓은 구역은 어업활동보호구역으로 총면적 7645㎢ 가운데 45.2%에 달하는 3458㎢ 규모다. 그 외에는 면적 규모는 항만·항행구역 640㎢(8.4%), 환경·생태계관리구역 603㎢(7.9%), 해양관광구역 125㎢(1.6%),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31㎢(0.4%), 에너지개발구역 4㎢(0.1%) 순이다. 도와 해수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며, 충남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 및 해수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13일 로봇개발업체 ㈜트위니가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의 바이러스 감염 노출을 줄이고, 입소자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대상추종로봇(따르고 100)을 대전시에 기증했다. 전달식에서 허태정 시장은“기증받은 로봇은 제3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에서 폐기물 운반 및 환자들의 필요물품 배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와 환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9월 10일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남부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쌀나눔’ 후원품 쌀 10kg 5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부동산원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의 연계로 지원되었다. 이번 후원전달식에는 지역사회의 나눔의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경기 평택시 갑 홍기원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한국부동산원 정진락 본부장은‘직접 복지관에 와서 소통을 해 보니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복지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 평택시 갑 홍기원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평택시 어르신들의 각 살림의 보탬을 위해 애쓰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직원분들, 또 후원이사회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정상준 회장은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위해 이렇게 후원에 동참해 주신 한국부동산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후원이사회도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 상주시 당협에서 황교안 전 대표와 상주·문경 당협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임이자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황교안 전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당원교육 및 혜택 ▲당의 미래 비전과 ▲대선 경선 준비 방향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승리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황교안 전 대표는 “책임당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상주·문경 당협 임이자 의원과 당직자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국민의힘에 많은 대선 주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과거 대선후보를 내는데에도 급급했던 우리 당이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는 매우 긍적적인 변화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어려운 시기 당을 이끈 굳은 의지로 정권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정상국가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문경 당원들과 소통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이 기획∙제작한 음악극‘청뢰 이강훈 '아나키스트'’가 8월27일 첫공연을 시작으로 총 5차례 펼쳐진다. 마지막 공연은 8월31일 오후6시30분 화강문화센터 열린다. 음악극 ‘청뢰이강훈 '아나키스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철원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철원예술단(대표 천대웅)이 함께 참여한 이번공연은 김화읍 출신 독립운동가인 청뢰 이강훈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활약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음악극으로 누구나 쉽게 공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공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전 인터넷 예매접수로 관람가능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앉어야 한다. 관람객은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QR코드)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지난 3개월 동안 출연자들과 제작진 등의 공연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습과 공연제작에 참여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 청뢰이강훈 '아나키스트'’을 통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