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총장 김일목)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마지막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시에서 지필고사를 금지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올해 입시를 끝으로 폐지되는 것. 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한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삼육대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라는 명칭으로 이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232명이다. 정원 내 주요전형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 수시모집 전체 모집인원(797명, 정원 내) 중 무려 29.1%를 이 전형으로 뽑는다. 삼육대는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60%로 높은 편이지만,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적성고사 점수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내신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사다리로 평가받는 이유다. 학생부 배점은 1등급 600점(만점), 2등급 594점, 3등급 588점, 4등급 579점, 5등급 570점이다. 등급 간 점수차가 적게는 6점에서 많게는 9점인데, 적성고사의 문항당 배점이 3~4점인 것을 감안하면 2~3문제 차이로 1개 등급 이상을 만회할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서울시, 노원구 등과 손잡고 ‘2020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운영한다. 서울시 공모 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고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노원구로부터 63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관내 염광고, 청원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창의성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 정보제공 등 3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모의창업’ ‘모의투자를 통한 경제 이해’ 등 경제·경영교육과 ‘1인 메이커 되기’ ‘3D프린터 활용 조명 기구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창의교육까지 총 10개의 특화 강좌를 운영한다. 또 ‘진로 멘토링’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통해 진로, 진학 컨설팅도 제공한다. 사업 책임자인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한금윤 소장은 “미래사회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재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
도미닉 라브 영국장관은 홍콩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영국부속영토시민'(BDTC)으로 영국의 시민권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콩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BNO여권으로는 영국 내 거주나 노동은 할 수 없었다. 지난 28일 중국은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전체회의에서 홍콩내정개입에 외국세력차단과 국가분열에 해당하는 테러리즘 활동처벌 등 홍콩보안법을 과반 이상으로 통과시켰다.
한 전 총리는 건설업자로부터 9억원을 받은 혐의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었다. 여당이 177석을 확보한 21대 국회가 한 전 총리에 대해서 많은 관심사를 갖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 대형병원인 삼성 서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이 코로나 19 확진으로 집단감염되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 병원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간호사 4명이 집단감염되어 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많은 보호자와 방문객들의 걱정이 대두되고 있다. 이 병원의 간호사 3명은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18일 확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