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량 증가(초당 3,300톤)로 어제(20일) 하루 운항이 임시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오늘(21일) 11시 양방향 첫 차부터 정상 운항한다. 오늘 하루 총 14회 운항 예정이다. 서울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톤 이상일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무동력)의 운항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잠수교 수위가 상승해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치인 7.3m를 밑돌 경우에도 운항이 제한된다. 시는 21일(일) 현재 팔당댐 방류량이 3,000톤/초 이하로 감소함에 따라 잠수교 수위가 낮아져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 높이인 7.3m를 초과 확보했다며 선착장 정상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후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석양 등 시간대는 양방향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대비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팔당댐 3,000톤/초 이상 방류로 한강 내 선박운항이 중단된 날은 평균 10일(’23년 10일, ’24년 11일)이다. 올해는 어제(9.20.)를 포함해 총 5일이다. 팔당댐 실시간 방류량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토) 19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개최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가을 오케스트라 공연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945년 10월 고려교향악단으로 시작해 80년째 시민의 곁을 지키고 있다. 2005년 6월에는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한빛예술단의 특별연주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오페라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 오페라 <라 트라비아> 중 ‘아, 그이인가’ 등 서울시향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한 앙코르 무대는 시민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빛예술단’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은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뿐 아니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향이 최근 1기 정명훈 감독님 시절의 영광을 되찾고, 국민적 평가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라며, “오늘과 같은 공연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늘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1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AI 상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상담사 인력 변화 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안정성 문제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5대 시중은행에서 AI 상담 시스템 도입 이후 콜센터 인력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상당수 조정되었으며, 특히 외주·하청 상담사들의 변화가 두드러진 점을 언급했다. 이는 AI가 단순 반복 상담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에 주목하며, 120다산콜센터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120다산콜센터는 2023년부터 STT(Speech To Text), 2024년부터 채팅 및 상담도우미 등 AI 기능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AI 상담 건수는 전체 상담의 1.6%로 아직 미미하지만 지난해 대비 8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담 인력은 기존 424명에서 414명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시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16일 친환경유통센터 식재료관리위원회(이하 센터관리위원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협조체제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을 위한 「든든급식 통합배송업체 선정위원회」 구성에 서울시교육청도 함께 참여토록 하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조례에 근거하여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은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라는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 센터의 주요의사결정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합의하여 구성한 「식재료관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식재료관리위원회는 친환경유통센터의 실질적인 의사결정기구로서 학교장, 학교행정실장, 영양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급식전문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담당간부, 서울시의원으로 구성된 거버넌스기구이다. 한편, 그동안 서울시 지원 하에 기초자치단체별로 진행하던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이 2023년 서울시 단독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이미 학교급식을 맡고 있던 친환경유통센터로 모든 업무가 이관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6일 어린이집을 주 대상으로 하는 든든급식 통합배송업체 선정(안)을 센터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하게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가 현지 시각으로 16일 뉴욕 카네기홀을 방문해 11월 서울시향 공연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최고 공연장과의 동등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네기홀에서는 행정 책임자인 Richard Malenka를 비롯해 Synneve Carlino(커뮤니케이션), Sarah Johnson(교육), Susan J. Brady(개발) 등 주요부서의 책임자들이 자리에 나와 서울시 문화예술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1891년 개관한 카네기홀은 연간 7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부터 재즈, 월드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특히 뉴욕시 공립학교와 협력한 청소년 음악교육과 전 세계 60여 개 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경 위원장은 “서울시향은 공적 자금에 기반해 운영되는데, 카네기홀은 민간 후원을 적극 활용한다”며 운영 재원 마련 방안을 물었다. 카네기홀은 “단순한 수익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위해 시립장사시설의 편의 제공,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14개 서울시립장사시설 성묘객 편의 제공> 우선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에 900여 명의 공단 직원 및 경찰 등이 특별근무에 나서며, 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통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버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화장실과 교통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각 2대씩 운영된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기위해 9월 23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서울 동행상회(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1층)에서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더 풍성한 한가위’ 특별전을 열고,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30% 특가로 선보인다.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추구해온 서울동행상회는 지방의 품질 좋은 상품만을 선별해 판매하며, 지난 8월 기준 월 방문객 3만 6천 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 특별전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 등 전국 각지의 엄선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명절 수요가 많은 신선식품부터 지역특색이 살아있는 가공식품까지 준비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이번 추석 특별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추석 명절 선물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기 품목 위주로 엄선한 선물세트를 15~ 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요가 많은 과일과 한우 세트부터 유과 세트, 도라지배청, 전통장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 하반기 재개장을 맞아 10월 19일(일)까지 ‘서울야외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장 이후 63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으며 시민의 사랑으로 자라온 서울야외도서관이 어떻게 이용되고, 야외도서관 속 독서 경험이 어떻게 일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담아내는 첫 시도다. 응모 대상은 서울야외도서관 3곳(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 냇가)과 서울시 곳곳에서 야외도서관 키트를 활용해 조성된 서울팝업야외도서관을 방문해 독서를 경험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400자 이상의 글로 작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거점별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총 24편을 선정한다. 심사는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되며, 결과는 10월 27일(월)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일),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수상작은 이후 카드뉴스 등 디지털콘텐츠로 제작돼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한다. 공모전과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 생활실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고령의 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7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시간 안부확인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하고 건강·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고령․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370여 분께 송편과 함께 명절인사를 전하며, 내달 1일에는 한화시스템의 후원으로 중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150여 분께 식사 대접과 위문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동측광장(영동대로 513)에서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펀앤컬처 페스타 Fun&Culture Festa! (미션 : 추석 클리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관광객 약 850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풍습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다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5개 테마 체험존이 운영된다. ▲K-컬처존에서는 서예와 다도, 전통 무드등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고, ▲K-POP존에서는 인기곡 포인트 안무를 배우거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뷰티존에서는 댕기머리 체험이, ▲K-푸드존에서는 떡볶이와 순대 등 대표적인 한국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K-포토존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막은 강남글로벌빌리지 합창단이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열고, 이어 ▲태권도 시범 및 체험 ▲전통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6일 광진구청에서 서울광진경찰서(서장 박재영), 지역 상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통해 서민경제 분야의 기초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광진경찰서에서 박재영 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장, 수사1과장, 형사2과장, 교통과장 등 경찰 관계자 1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상인단체에서는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맛의거리 번영회 등 관계자 18명이 함께 했다. 구에서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윤재삼 부구청장, 행정지원국장, 기획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광진구청-광진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위한 각 상인단체별 추진사항 공유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 분야의 기초질서 준수사항 안내 ▲무전취식·노쇼 사기·악성 리뷰 등에 대한 소상공인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광진경찰서에서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진술 및 증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단체 대표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아들들이 자수성가하여 괜찮은 중소기업 대표로,큰 회사 전무로 모두 살 만했습니다. 그런데 권사님은 예전부터 살던 작은 집을 고집하며, 자녀들이 아무리 권해도 아파트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자녀들은 새집을 지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권사님은 뜻밖에도 쉽게 허락을 하더 니,단 새 집을 지어주려면 조건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집은 성이라야 하네. 그 성에는 문 열두 개, 보석으로 만든 기초석 열두 개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마루는 자수정, 길은 황 금으로 깔아주시게.” 자녀들은 깜작 놀랐습니다. “에이 어머님, 무슨 농담을 그렇게 하십니까?” 그랬더니 권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자신 없으면 관두게나. 나는 이미 그 집을 저 하늘에 준비해 두었으니” 이동원 저(著) 《믿음의 모델링에 도전하라》(생명의말씀사, 63-6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성경은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새 예루살렘을 묘사합니다. 그 성은 열두 기초석이 보석으로 장식되고, 거리는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깔려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비추어 해나 달이 필요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이 천국 약속은 가장 환희로운 선물 중 하나입니다. 성경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