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정책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포상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인사 9명에 대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실시하였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우리은행, 예금보험공사, 연합자산관리㈜ 및 동국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와 소속의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받았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주최로 지난 6월 27일 오후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구립광진노인보호센터 활용방안 의견청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구립광진노인보호센터의 부지활용 및 건물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지역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을 비롯한 이동길·장길천·서민우 의원과 광진구청 재무과, 어르신복지과 등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13여명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구에서는 현재 자양동에 위치한 구립광진노인보호센터의 신축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센터의 신축 부지 이전 계획에 따라 기존 센터가 위치한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 이 자리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해당 센터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논의되었다. 그 중 가장 괄목할만한 의견으로는 “일례로 자양체육관의 경우, 우리 동네에 위치해 있지만 정작 주민들이 그
[아시아통신] ◆ 행정 4급 승진 ▲ 행정국장 임 경 구 ◆ 행정 4급 전보 ▲ 복지생활국장 이 용 달 ◆ 행정 5급으로의 승진 ▲ 스마트정보과장 박 병 석 ▲ 문화도시과장 곽 정 옥 ▲ 개포4동장 마 덕 열 ◆ 사회복지 5급으로의 승진 ▲ 세곡동장 신 제 욱 ◆ 행정 5급으로의 전보 ▲ 총무과장 이 호 병 ▲ 주민자치과장 권 현 주 ▲ 교육지원과장 주 민 숙 ▲ 민원여권과장 추 승 열 ▲ 세무관리과장 조 현 석 ▲ 지방소득세과장 김 승 연 ▲ 환경과장 김 재 범 ▲ 재난안전과장 이 승 희 ▲ 건설관리과장 이 칠 우 ▲ 위생과장 조 재 중 ▲ 의약과장 김 창 호 ▲ 세곡보건지소장 김 은 주 ▲ 삼성1동장 김 태 환 ▲ 대치2동장 김 상 철 ▲ 개포1동장 이 은 희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8일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회 서울인디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과 호국의 역사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과거·현재·미래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보훈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현재 한강 일대를 지키고 있는 제9보병사단 장병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에서는 지금으로부터 75년 전인 1950년 6월 28일 한강 일대에서 발발했던 ‘한강방어선전투’를 기념하여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백골전우회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전달했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다양한 미래세대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노래들에 맞춘 댄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전문 DJ의 디제잉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독립군가를 편곡한 어쿠스틱 공연, 밴드 공연, K-pop공연 등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참석한 가수 김장훈은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을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종호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
“질문의 힘을 연구하는 모든 학자가 공통적으로 다루는 주제가 하나 있 다. 모든 질문이 동등하지 않다는 점이다. 질문 능력을 기른다는 것은 당신에게든 다른 사람에게든 그저 더 많은 질문을 던지는 정도를 말 하는 것이 아니다. 질문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어떤 질문은 영감을 불 러 일으키거나 유익하지만 어떤 질문은 순전히 해롭다.” 할 그레거슨 저(著) 서종민 역(譯)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코리아닷컴, 40쪽) 중에 오는 구절입니다. 좋은 답변은 하나의 문만 열지만, 좋은 질문은 수많은 문을 엽니다. 세상을 바꾼 건 정답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질문이었습니다. 아랍권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나기브 마푸즈(Naguib Mahfouz)는 ‘질문’에 관한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어떤 사람이 대답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알 수 있지만,그가 어떤 질문을 하는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지혜로운 지를 알 수 있다.” 질문은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전환점을 만든 순간을 추적해보면, 그 중심엔 언제나 ‘질문’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습니다. 그는 원래 예수님을 증오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를 박해하고, 스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 6월 25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 안전보안관 제도가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활동성이 뛰어난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 안전관리 인력으로 생활 속 위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구에서 실시하는 안전 점검과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조례에는 안전보안관의 구성, 역할, 활동 범위 및 지원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이 규정됐다. 노애자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전보안관들의 활동이 제도적으로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한 점이 늘 아쉬웠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보안관의 활동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운영과 지원 체계가 갖춰짐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주민 안전 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
[아시아통신] 그동안 서울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근간인 시립체육시설의 여러 문제가 근시안적으로 처리되었다면 이제부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에 따라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지난 6월 27일(금)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3조의2(시립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종합계획)에 있어 시립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장이 시립체육시설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의 외벽 구조물 추락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서 창원시와 창원시설관리공단은 없었다.”라며, “유사한 사건이 서울시립체육시설에서 발생하였을 때 서울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책임을 우선하여 생각할지 의문”이라고 언급하였다. 김 위원장은 전주실내체육관의 신축 등을 놓고 수년째 갈등 끝에 연고지를 이전한 KCC 농구단의 사례와 준공 20년을 넘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광진3,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33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노인일자리법」)이 2024년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존 「노인복지법」에 근거를 두고 있던 관련 노인 일자리 관련 조례 조항들을 새롭게 제정된 상위법체계에 맞게 정비한 것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법적 정의 근거를 「노인복지법」에서 「노인일자리법」제9조로 수정하였으며, 「고령친화도시 노인복지 기본조례」 역시 동일한 취지로 관련 조항을 일관되게 정비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법적 체계 정비를 통해 서울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기능을 더욱 실효성 있게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노인의 활동성과 사회적 참여가 건강과 삶의 질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곡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된 도심의 주거환견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주도형 개발사업이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갈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상향 등 혜택을 제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공고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토지 등 소유자 참여의향률 조사 후속조치다. 찬성주민 비율이 50%를 넘어 개발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로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열람공고와 동시에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사업지역은 중곡동 29-5번지 일대로 1만7821.5㎡ 규모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될 예정이며, 용적률도 500%까지 확대돼 35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다. 도심 내 양질의 주거시설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의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 6월 26일부터 14일 동안 의견청취가 진행된다. 공고일로부터 1년 안에 주민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동의를 확보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7일 코엑스 1층 로비에서 열린‘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로봇 및 AI 전시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강남구는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친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강남구의회도 로봇과 AI 기술이 복지·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로봇·AI 전시 및 체험존 ▲로봇 창작 및 미션 수행 프로그램 ▲로봇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조업 및 협동 로봇을 비롯해, 치매 예방·돌봄·재활 치료에 활용되는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 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제철폐 사례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족권’ 도입 및 한강공원 대여소 신설 ▲정신적 장애인 단독탑승 허용 확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신청서 표준화 ▲서울월드컵 경기장 부속시설 예약 편의성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민 눈높이에 맞춘 따릉이 제도 개선>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기존에 13세 미만 이용이 제한됐으나,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하여 부모 동반 시 어린이도 이용 가능하게 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한강공원 내 대여소 부재로 발생했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