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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원 확보

하반기 4건 29억원 등 올 한 해 총 12건 66억원 확보…현안사업 추진 탄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진교 구곡배수장 증설사업’ 등 긴급성이 요구된 재난 안전, 지역 현안, 시책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의 재정부담을 덜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이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진교 구곡배수장 증설사업 10억원, 하동세계차엑스포 주차장 및 행사장 조성 10억원, 화개 다목적 체육관 건립 4억원, 고전 선소5마을 진입로 소규모 공공시설 보수 5억원이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2건 66억원이며, 그 중 재난안전수요 3건 30억원, 지역현안수요 2건 17억원, 평가 및 시책으로 결정된 수요 7건 19억원이다.

 

 

이러한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성과는 윤상기 군수가 정부 부처를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한 노력의 결과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민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생활 편리를 위한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이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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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