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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웅천도요지 발굴 20년, 그 못다한 이야기’ 연계 교육 2종 운영

12월은 가족과 함께 웅천도요지에서 만나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12월 한 달간 테마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웅천도요지의 발굴이야기와 미공개 유물 25점을 공개하고, 향후 웅천도요지의 발전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테마전 ‘웅천도요지 발굴 20년,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도자기, 멋을 담다'는 전시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테마전 관람 후, 자신이 원하는 도자기 형태를 찾아 슈링클스 종이에 자유롭게 분청사기 장식 문양을 꾸며보는 활동이다. 슈링클스 종이는 오븐에 구우면 경화되면서 크기가 1/7로 줄어들기 때문에, 스스로 오븐에 구워보면서 재미있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교육프로그램인 ‘흙에서 찾는 역사, 발굴 이야기’는 도굴의 아픔을 겪었으나, 발굴을 통해 진해의 역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웅천도요지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발굴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그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이해하며, 유물의 복원 과정을 직접 실습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2월 중 주말인 18일, 19일, 26일 총 3일 동안 일 2회 개설되며, 초등 3~6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회차별 10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되며, 교육 접수는 오는 12월 8일부터 창원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웅천도요지의 역사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사에 자긍심을 가지며, 다양한 연계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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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