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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동절기 대비 관내 농공단지 환경정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오수 및 신평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가로수 낙엽 및 폐기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하절기 도로변 예초작업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환경정비를 마치고 올해 세 번째 환경정비사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오수농공단지는 30년 역사를 가진 만큼 오래된 가로수의 영향으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도로변에 낙엽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낙엽은 토사 등과 섞여 도로의 배수시설을 막아 여름 장마철에 도로 침수의 원인이 되어 입주기업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

 

 

동절기 대비 환경정비사업은 도로의 장애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사업으로서 입주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공단지에 매년 세 차례 이상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도로 등의 시설을 보수하고 도로변의 제초작업 및 낙엽 등의 폐기물을 제거함으로써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오수농공단지 입주기업 김인수 대표는“쾌적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공단지가 되고 있으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입주기업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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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