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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감일적십자봉사회 결성

김상호 하남시장, “나눔과 봉사 실천에 부족함 없도록 지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지난 2일 감일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일적십자봉사회는 시립단꿈어린이집 원장인 박미옥 회장을 중심으로 11명의 감일동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적십자사봉사회 손일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노용국 경기도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감일봉사회를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와 같은 지원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돕고, 수혜자들이 또다시 봉사자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봉사의 선순환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하남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하남지회, 새마을지회 등 희망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적십자봉사회는 감일동 임대주택 거주자 생활 안정화 사업인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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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