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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서부소방서, 왕길동 식품제조업 주방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신속진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1일 17시 23분경 서구 왕길동 식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은 상가 내부 주방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5대와 대원 3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4분 만에 신속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 벽면이 그을리고 가재도구 및 기타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관계인이 기름을 사용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광석 현장대응단장은 “동·식물유 등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용유는 특성상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다”며 “식용유 화재를 대비해 주방 내 K급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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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