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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 거행

‘정의롭고 고귀한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그리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22일 오전 10시 장목면 소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강기룡거제교육장, 향인회,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추모공연, 추모시,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의롭고 고귀한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남기신 김영삼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야한다.”며, “대통령님의 고향인 우리 거제에서 그 희망의 길을 시작하겠다.”고 추모했다.

 

 

추모사에 이어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고향의 봄’과 ‘고마워 내 친구야’를 들으며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고, 눌산 윤일광 시인이 지은 추모시 ‘구절초가 피었습니다.’를 거제시문인협회 고혜량씨가 낭송했다.

 

 

다음으로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현철씨는 유족을 대표해 영상으로 인사를 했으며, 블루시티 솔리스츠는 고인이 생전 즐겨 듣던 가곡인 ‘선구자’를 불러 고인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헌화에 이어 기록전시관을 둘러보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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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