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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용수 도의원, 함평 흑하랑 상추 기능성 제품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의

19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방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도의회 임용수 의원은 19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 방문해 지역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기술이전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유관기관의 도내 소규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번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소규모 지역기업의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분야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지역 내 농식품 생산·가공업체들의 제품화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많이 듣고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평에서 흑하랑 상추를 생산하고 있는 나비팜 영농조합법인 김철환 대표는 “오늘 논의된 관련 기술에 대한 이전이 이뤄진다면 소비자에게 흑하랑 상추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을 보다 빨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를 보였다.

 

 

임용수 의원은 “수면유도 성분인 락투신 함량이 일반 상추보다 매우 높은 흑하랑 상추 제품화로 소규모 지역기업의 성장과 농촌 지역의 소득 증가를 위해 기술이전을 서둘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승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은 “메디푸드와 관련한 연구 등 지역 기업에 필요한 기술이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흑하랑 상추는 수면유도 성분인 락투신 함량이 1g당 3.75mg으로 일반 상추(1g당 0.03mg)보다 124배가 높아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천연 치료제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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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