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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우수기관선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거제농업인대학이 11월 17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2011년 처음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설립해 유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기 405명이 수료했으며, 농업인들에게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해 약용작물반과 발효식품심화반 2개 과정을 올해 개설하여 72명이 수료하기도 했다.

 

 

코로나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대면 교육은 불가능했지만, 타지역 벤치마킹과 교육장비를 보강하여 실습교육까지 온라인교육 진행으로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국단위 종합평가회 때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변화하는 교육여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이번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업관광과 김영미 과장은 “지속적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후속 교육으로 다양한 작목의 실질적인 현장컨설팅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대학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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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