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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진섭 정읍시장, 공공비축미(건조 벼) 수매장 방문 농가 격려

12월 초까지 신동진·해품 2개 품종 6,051톤 매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유진섭 시장이 18일 감곡면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매입상황을 점검했다.

 

 

또, 벼 수확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농업인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 2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총 6,051톤이다.

 

 

덕천면에서 지난 4일 매입을 시작해 12월 초까지 지역 내 23개 읍면동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 벼 매입은 지난달 초부터 시작해 394톤 매입을 완료했다.

 

 

중량은 톤백 포대를 기준으로 알곡 무게 800kg 단위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40kg당 3만원으로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매입장 내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새 포장재 사용과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일정별 적기 출하해 매입 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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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