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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문인협회 주관 제27회 명사초청문학 강연 열어

오는 19일, 밀양아리나 스튜디오2에서 문정희 시인 만날 수 있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밀양아리나 스튜디오2극장에서 제27회 명사초청문학 강연을 연다.

 

 

명사초청문학 강연은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수필가, 시인 등 저명한 문인을 초대하는 강연으로 시민과 문학을 통해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강연은 문정희 시인을 초청하여 "한계령을 위한 연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정희 시인은 1969년 월간문학 시 ‘불면’, ‘하늘’로 데뷔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한계령을 위한 연가’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협회 회원의 시낭송 시간도 계획되어 있어 행사가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박태현 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장은 “상반기에 코로나19로 명사초청문학 강연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강연의 주제인 "한계령을 위한 연가"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시인과의 만남의 시간 속에서 찾아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매년 새로운 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게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민들이 문학을 접하고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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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