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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외교부, 한-사우디 외교장관 통화

 

[아시아통신]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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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