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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 덕풍3동, ‘사랑의 김장김치’로 온정 나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선경)와 부녀회(회장 박정자)는 15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에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800포기로 김장을 했다. 이어 덕풍3동 관내 저소득 이웃과 독거노인 등 165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이마트 하남점, MG새마을금고, ㈜정원골재, 훈장골 등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김장 나눔을 주관해 주신 새마을회를 비롯해 유관단체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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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