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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체납징수 워크숍으로 재정의 파수꾼 역할 강화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특화된 체납세 징수기법 공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을 초청하여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의 파수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체납 징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하반기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순천시의 ‘세금 체납으로 27년간 묵힌 시민 응어리 해소’사례를 발표하고,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특화된 우수 징수기법을 공유하여, 체납세 징수 신기술을 도입하고 징수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시대 변화에 맞춘 분양권 조회, 금융정보 분석 활용, 가상화폐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하여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비양심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할납부 등으로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도록 유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악성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재정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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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