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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 우수사례 현장 견학 실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1월 11일 강릉시와 양양군에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스마트도시 협의체 16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양양 남대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강릉시청을 방문, 사업 담당자로부터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성공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도시 사업현장 등을 견학했다.

 

 

협의체는 질의응답을 통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챌린지사업 등의 선정을 위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방법과 지속성에 대한 노하우,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혜택, 사업의 유지관리비 부담 주체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홍천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한 길을 적극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민관이 함께 스마트도시를 통한 홍천의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연구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 연구소, 민간기업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앞서 군은 9월 2일 민관 협치 기반의 스마트도시 협의체를 발족하고 이들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10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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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