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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솔밭공원 수목관리 사업 시행

솔밭공원의 상징인 소나무 집중 관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11월부터 한 달 간 솔밭근린공원의 상징인 소나무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을 진행한다.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은 청주시민의 추억의 소풍장소인 흥덕구 송정동 하이닉스 앞에 위치한 솔밭공원에서 자생하는 주요 수종인 소나무를 관리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솔밭공원 소나무의 상층부 가지가 서로 경쟁 심화로 죽은 가지가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지면서 가지 부러짐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나무의 가지가 서로 엉켜있는 부분에 대해 수관솎기를 실시하고, 수관솎기를 통해 나뭇가지의 적체를 방지한 후 바람을 잘 통하게 하여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상처를 입은 소나무에 대하여는 부패부를 제거하고 인공 외피를 입히는 등 소나무의 건강을 위한 외과수술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솔밭공원의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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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