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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당보건소·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간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1월 11일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갑작스럽게 예측하지 못한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함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적용 후에도 날로 확진자 증가추세로 아직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더딘 가운데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제적 타격과 좌절감은 한파와 더불어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에 속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응원키트 전달,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심층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교육을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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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