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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충남공공노조와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예산군과 군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충남공공노조와의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임호빈 총무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공공노조 김기성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교섭 경과 및 협약내용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과 충남공공노조는 올 9월 2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은 약 2.86% 인상, 전 직군 호봉급간을 통일하는 등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임호빈 총무과장은 “군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과 공무원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 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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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