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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부교육지원청, 나눔문화 확산 위한‘물품 기증의 날’운영

자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물품 기증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물품 기증의 날’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인 ‘굿윌스토어 도봉점’과 협력하여 진행하며,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매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류, 잡화, 도서 등)을 기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판매·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순환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전환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8년 10월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416점,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물품 867점을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전달하였다. 2021년에도 10월까지 331점을 기증하였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자리 감소 등 취약계층의 지원이 절실한 시기에, 이런 활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가 사회적 소외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나눔과 베풂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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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