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6.2℃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뉴스

춘천 3년간 바람길 100㎞ 만들었다…도심열 완화

2019~2021년 바람길녹지축 조성 사업 추진…100㎞ 조성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3년 동안 춘천에 바람길 100㎞가 만들어졌다. 이는 춘천과 홍천을 2~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바람길녹지축 조성사업을 통해 100㎞구간에 나무가 식재됐다.

 

 

가로수 57㎞, 자전거길 43㎞, 공원 및 녹지 33개소이다.

 

 

이 기간 식재 규모는 교목 8,621그루, 관목 28만2,954그루다.

 

 

시정부는 오는 12월 동절기를 대비해 바람막이를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바람길녹지축 사업은 내년 완료 예정이나 도심 기후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으로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하천변과 가로변, 시내 거점 구간 곳곳에 나무를 식재해 도시 외곽의 차가운 도시를 도심지로 유입할 방침이다.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126억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시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녹지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