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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59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2022년 주요업무보고 등 청취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거창군청 33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장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검토했다.

 

 

8일에는 현장방문 일정으로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하여 조림사업과 임도개설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산림과장으로부터 임산물단지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들었으며,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거창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재단법인 거창군장학회 출연안’등 7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심재수, 권순모, 김향란 의원의 발언이 있었다.

 

 

심재수 의원은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 관리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최근 증가 추세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와 우리 군 관광지 및 특산물, 먹거리, 숙박 등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하여 이용자가 편리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권순모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충격없는 사회대전환 준비를 촉구한다!’라는 주제의 발언으로 주 사육가축인 소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요인임을 지적하며, 농업군인 우리군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모델 개발을 촉구했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김향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은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라는 주제로 입양에 대한 관심 촉구와 지원 강화로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김종두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 의원 요구사항에 대한 반영과,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만큼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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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