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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집중관리프로그램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거제지역자활센터 직원 중 심뇌혈관질환자 33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관리프로그램 『레드클래스』를 운영했다. 일대일 심층면담을 통한 맞춤형 검사 및 환자등록을 실시하고, 영양·운동·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거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고혈압 환자를 위한 『레드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매주 운동·영양 꾸러미를 제공하며, 주제별 챌린지를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고혈압환자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에 속한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과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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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