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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주시 역동주민협의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역동주민협의체는 지난 6일 역3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텃밭에서 역동주민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와 채소들을 수확해 담근 김치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역동주민들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여포기는 마을 내 지역 노인정 및 소외계층, 해외 이주민 등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른 수확물로 담궈 더욱 뜻깊다”며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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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