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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 3년 연속 지자체 갈등관리 행안부 장관상 수상

2021년 ‘합의에 기반한 갈등조정마당’으로 장려상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가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 협력·분쟁해결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부평구의 ‘합의에 기반한 갈등조정마당’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부평구 소통담당관실이 응모한 이번 ‘갈등조정마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집단)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갈등관리 시스템 중 하나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를 1차로 선정하고,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및 단체 간 대립이 이어지고, 오랫동안 해법을 찾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 갈등조정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논의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지난 2019년에는 ‘부평형 공공갈등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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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