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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사의...내일(16일) 일부 개각 단행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선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대통령은 내일(16일) 중 국무총리를 포함한 일부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각 규모는 총리를 포함하여 4~5개 부처 장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신임 국무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지막 대통령 임기의 국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국무총리에는 대구 출신의 김부겸 前 행정자치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미경 전 국제협력 재단 이사장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세균 총리 사임 이후에서 후임자가 청문절차를 마칠 때까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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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