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8.0℃
  • 구름조금부산 9.3℃
  • 맑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10.6℃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7.1℃
  • 구름조금거제 7.2℃
기상청 제공

뉴스

전남도의회 박종원 도의원, 농업관련 기관 · 부서간 유기적 협조시스템 구축해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관련 기관·부서들이 정기적으로 추진상황 등을 공유·점검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종원의원은 지난 4일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연구개발국의 연구 결과가 기술지원국에서 시범 도입을 하고, 그를 바탕으로 농업교육까지 이뤄져야 하는 순환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기관별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농업기술원이 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현재 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팜 보급사업’의 경우에는 국·도비 보조뿐만 아니라 농협과 연계하여 자부담금이 10%인 반면, 도 농축산식품국에서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금이 40%이다”며,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상호간 중복집행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현장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꼭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보급·지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책임져야 하는 기관이다”라며, “연구만을 위한 연구가 아닌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면밀히 살피고 농가 실용화를 위주로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