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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 '2021 찾아가는 아리랑 학교' 다시 시작

아리랑고개 문경새재에서, 문경새재아리랑 울려 퍼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진행 중이던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연기했다가 지난 11월 4일 문경새재 주흘관 옆 붉게 물든 단풍과 푸른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자연 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고 춤추며, 다듬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더 알찬 행사였다.

 

 

문경새재 아리랑이 정선, 밀양, 진도아리랑보다 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상황에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이를 개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만유 위원장은 “이날 참여한 관광객들이 이 기회에 문경새재아리랑이 있다는 것과 ‘문경새재아리랑이 이런 거구나.’ 알고 가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아리랑을 한 곡조 부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하고 “오늘 아리랑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5천만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의 가슴속을 울리는 노래로 불리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모두 문경새재아리랑 전도사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11월 11일 14시 문경새재 주흘관 옆과 11월 13일 14시 에코랄라(가은읍)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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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