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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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낭보가 바람결에 또 들린다

한국조선업계가 올 1분기 중 '수주 대박'을 터뜨린데 이어 이번에는 러시아와 카타르에서 조만 간 낭보가 전해질 전망이다. 10일,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대표 에너지 기업인 노바틱은 현재 추진 중인 'ARCTIC'(북극아틱) LNG-2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쇄빙 LNG선 6척을 곧 발주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만 10억달러(약 1조 1,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틱 LNG-2는 러시아 시베리아 기단(Gydan)반도에 있는 가스전 이름으로 러시아가 2025년 까지 1,980만 톤의 LNG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 중인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조선소로는 과거 노바틱 물량을 수주한 경헙이 많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중국의 후동중화조선 등이 물망에 오르지만 이들 중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지난해 10월 유럽선사 등으로부터 쇄빙 LNG선 총 6척을 2조원 가량에 수주한 바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또한 삼성중공업도 노바틱이 자국 츠베스타 조선에 발주한 쇄빙 LNG선을 잇달아 '재수주'한 실적이 있기 때문에 주목 받는 조선소이다. 좋은 소식이 곧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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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