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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립교향악단 ‘2021 클래식 젊음을 만나다 4’ 공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제65회 특별기획 연주회로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1 클래식, 젊음을 만나다 4’를 주제로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슈트라우스 2세의 화려한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군산지역 청소년들과의 협연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첫 무대로는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이연화), 멘델스존 피아노협주곡(한혜원), 브르흐 바이올린협주곡(김진아), 브람스 바이올린협주곡(임하영), 프로코피에프 피아노협주곡(김선)과 합주부 플루트 정경화, 플루트 한지연, 트럼본 김지은, 첼로 박모세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프로 교향악단에 합을 맞춰 음악적 경험을 무대에서 체득하게 된다.

 

 

협연 오디션은 지난 7월 군산시 및 예술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군산지역 청소년 연주자 솔리스트 5명과 군산시향과 합주자 4명이 선발됐으며, 금번 군산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청소년과 공감 할 수 있는 눈높이 클래식을 준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군산시립교향악단과의 공연 기회를 통해 무대경험을 쌓고, 동시에 군산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예비 비르트오소들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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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