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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 3천억원'...깜짝 실적

삼성전자가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이재용 부회장 일로부터 코로나 19, 대외 시장에서의 치열한 과당 경쟁등 내외 환경이 최악의 상황 속에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힌 실적을 거둬 올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에 영업이익 9조 3,000억원을 달성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매출 52조4,000억원에 영업이익 6조 2,30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실적보다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나 증가한 경이적인 수치이다. 최대 호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 실적 매출 61조 5,500억원과 영업이익 9조 2,500억원도 뛰어 넘은 실적이다. 반도체 부문은 예상에 못 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 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제 1분기가 지났으니 앞으로의 갈 채비 역시 빈틈이 없었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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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