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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주시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대장 황수근) 회원들은 4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성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수근 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원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추위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기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단체로 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경로당 마스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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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