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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회원 스마트폰 교육으로 사회와 소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부평구 평생 학습관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파견되는 ‘실버들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자 맞춤형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높여주고 디지털 시대의 노인 소외 현상과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학습자별 수준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 강사 외에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 활동가가 추가 파견되어 ‘학습자(2):활동가(1)’로 매칭 되어 수준을 높여간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관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활용 능력평가표를 작성하여, 희망 교육 분야의 준비를 통해 실생활에 접목이 가능한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단계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산2구 경로당 임석채 총무는 “회원들에게 지금까지 전화로 공지사항을 알렸는데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메시지 보내기, 채팅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들을 쉽게 처리하고 싶다.” 소감을 밝혔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회원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생활의 편리성 과 사회와 관계회복도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환경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11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 후 회원을 대상으로 토탈 공예 등 능력개발 증진과 난타 등 동아리 활동, 원예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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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